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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코스피 5% 급등에 5900선 회복…매수 사이드카 발동

삼성전자는 20만원대를, 에스케이(SK)하이닉스는 100만원대를 회복했다. 18일 한국거래소 시세를 보면, 코스피는 전거래일에 견줘 5.04%(284.55) 올라 5925.03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는 2.24%(126.62) 올라 거래를...

코스피가 5% 넘게 급등해 5900선을 재돌파한 18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연합뉴스코스피가 5% 넘게 급등하며 5900선을 회복했다. 삼성전자는 20만원대를, 에스케이(SK)하이닉스는 100만원대를 회복했다.18일 한국거래소 시세를 보면, 코스피는 전거래일에 견줘 5.04%(284.55) 올라 5925.03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는 2.24%(126.62) 올라 거래를 시작한 뒤, 반도체 업체들의 주도 속에 상승세를 이어갔다. 오후 2시34분께 코스피200 선물가격이 5% 넘게 올라 프로그램 매수호가의 효력을 일시정지시키는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지난 10일 이후 6거래일 만이었다.건설업종지수가 8.12% 올라 상승률이 가장 컸다. 반도체를 포함한 전기·전자업종 지수가 7.34%, 보험업종지수가 6.09% 올라 코스피 상승을 주도했다.삼성전자는 7.53%(1만4600원) 오른 20만8500원에 거래를 마치며, 2월27일 이후 12거래일 만에 20만원대를 회복했다. 삼성전자 주가는 2월26일 21만8000원까지 올랐다가 2월28일 미국-이란 전쟁 발발 뒤 3월4일 17만2200원까지 하락한 바 있다. 최근 3일동안 13.6% 올랐다. 에스케이하이닉스는 8.87%(8만6000원) 올라 105만6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에스케이하이닉스도 2월27일 이후 12거래일 만에 100만원대를 회복했다. 지난 9일 83만6000원까지 떨어졌다가 반등하고 있다.뉴욕 증시에서도 메모리반도체 업체인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주가가 17일(현지시각) 4.5% 오르는 등 상승세를 이어갔다. 2월27일 412.37달러에서 17일 461.68달러로 전쟁 와중에도 12% 뛰었다.코스닥 지수는 27.44(2.41%) 오른 1164.38에 거래를 마쳤다. 원-달러 환율은 10.5원 내려, 1483.1원에 주간거래(오전 9시∼오후 3시30분)를 마쳤다. 국제유가는 100달러선을 유지했다. 런던 아이시이(ICE) 선물거래소 브렌트유 선물 5월물 가격은 한국시각 18일 오후 4시(런던시각 오전 7시) 전거래일에 견줘 1.75% 내려 배럴당 101.61달러대에 거래됐다.

코스피가 5% 넘게 급등해 5900선을 재돌파한 18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연합뉴스
코스피가 5% 넘게 급등해 5900선을 재돌파한 18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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