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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코스닥...삼천당제약 · 펩트론 · 주성엔지니어링 '급등'

20일 코스닥 지수가 외국인의 순매수에 힘입어 1.58% 상승하며 1160선에 재진입했다. 19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경고하면서도 에너지시설 공격을 자제하자고 밝힌 가운데 조기 종전 기대감이 높아졌고 국제유가 급등세도 진정되며 증시 투심이 회복됐다.

코스닥...삼천당제약 · 펩트론 · 주성엔지니어링 '급등'

외국인 순매수...코스닥, 1.58% 뛰어 1161 마감

레인보우로보틱스 · 로보티즈 등 일부 로봇주 '뚝'

사진=뉴시스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20일 코스닥 지수가 외국인의 순매수에 힘입어 1.58% 상승하며 1160선에 재진입했다. 19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경고하면서도 에너지시설 공격을 자제하자고 밝힌 가운데 조기 종전 기대감이 높아졌고 국제유가 급등세도 진정되며 증시 투심이 회복됐다. 외국인들은 코스피 시장에서 2조원어치 넘게 쏟아냈지만 코스닥 시장에서는 2100억원 대를 사들였다. 특히 삼천당제약, 리가켐바이오, 펩트론 등 코스닥 시총 상위 제약바이오주 주가가 급등했다.

코스닥 제약바이오주 가운데 삼천당제약이 경구용 당뇨치료제 기대감 속에 14.09% 치솟으며 시총 1위로 올라섰다. 에이비엘바이오(0.26%), 코오롱티슈진(1.03%), 리가켐바이오(6.55%), 펩트론(8.98%), HLB(2.58%), 케어젠(1.82%), 보로노이(1.41%), 올릭스(2.81%) 등도 올랐다. 반면 알테오젠(-1.81%), 에임드바이오(-1.78%), 디앤디파마텍(-1.01%) 등은 하락했다.

2차전지주 중 에코프로비엠(1.16%), 대주전자재료(5.43%), LS머트리얼즈(6.53%), 레이크머티리얼즈(0.81%) 등이 올랐고 에코프로(-0.13%), 엔켐(-7.63%) 등은 하락했다.

반도체주 중 주성엔지니어링이 신규 고객사 확보 소식 속에 19.34% 껑충 뛰었고 원익IPS(3.39%), ISC(1.02%), 솔브레인(1.42%), 파두(3.86%), 티씨케이(4.33%) 등도 올랐다. 전기제품 업체인 성호전자는 12.50% 급등했다. 리노공업(-4.61%), HPSP(-0.97%) 등은 하락했다.

로봇주 중 원익홀딩스(5.69%), 클로봇(1.60%) 등이 올랐다. 레인보우로보틱스(-8.22%), 로보티즈(-2.25%), 현대무벡스(-0.84%), 에스피지(-2.19%), 삼현(-0.89%), 휴림로봇(-2.16%)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 원전주 중 서전기전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풍력에너지 관련주 중 태웅(26.49%), 유니슨(20.75%), 동국S&C(14.38%) 등이 치솟았다. 통신장비주 중 케이엠더블유(12.84%), 오이솔루션(7.28%), 이노와이어리스(6.14%), 에치에프알(5.88%) 등이 급등했다.

엔터테인먼트주 중 에스엠(1.13%), CJ ENM(0.97%), 스튜디오드래곤(2.30%) 등이 올랐다. 게임주 중 넥슨게임즈가 1.37% 올랐고 펄어비스는 신작게임 발표에도 9.78% 급락했다.

이날 코스닥에 상장한 아이엠바이오로직스는 공모가 대비 300% 치솟은 10만4000원에 마감했다. 코스닥 종목 중 네패스아크, 빛과전자, 우리로 등이 가격제한폭까지 껑충 뛰었다.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18.04포인트(1.58%) 뛰어오른 1161.52로 마감했다. 외국인이 2172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1012억원과 925억원을 순매도했다. 거래량은 12억3575만주, 거래대금은 13조9078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9종목 포함 1216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463종목이 내렸다. 77종목은 보합이었다.

한편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17.98포인트(0.31%) 상승한 5781.20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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