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산천/ 코레일 제공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5월 부처님오신날 연휴 기간 늘어나는 이동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KTX와 일반열차를 증편 운행한다. 연휴 동안 귀성·관광 수요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공급 좌석을 확대해 혼잡을 완화하겠다는 취지다.
코레일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경부선과 호남선 등 전국 4개 주요 노선에 KTX와 일반열차 38회를 추가 투입한다. 이번 증편으로 약 1만9000석 규모의 좌석 공급이 늘어나면서 연휴 기간 열차 이용 편의가 개선될 전망이다.
특히 부처님오신날 대체휴일이 포함된 이번 연휴는 중장거리 이동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로, 코레일은 주요 간선 노선을 중심으로 증편을 배치해 수송 효율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주요 시간대 혼잡도 일부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연휴 직후인 26일에는 출근 수요를 고려해 새벽 시간대 KTX 3회를 추가로 운행한다. 코레일은 휴일 이후 수도권으로 복귀하는 이용객과 출근객 편의를 동시에 확보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추가 투입되는 열차 승차권은 28일 오전 10시부터 코레일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코레일톡’, 전국 역 창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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