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증권.
양방향미디어와서비스 업종이 8일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플랫폼 기반 광고 시장 회복 기대와 콘텐츠 소비 증가, 인공지능(AI) 기반 서비스 확장 기대가 맞물리면서 투자심리가 살아나는 분위기다.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AI 투자 확대와 디지털 광고 시장 회복 전망이 국내 플랫폼 기업들의 밸류에이션 재평가 기대를 자극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업종 내에서는 플랫폼·콘텐츠·미디어 기업들이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카카오는 광고와 커머스, 콘텐츠 부문의 실적 개선 기대가 반영되며 1% 올라 4만 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NAVER는 AI 검색 및 커머스 경쟁력 강화 기대가 이어지며 0% 올라 20만 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판도라티비는 콘텐츠 유통 사업 기대감과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14% 올라 565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에서는 AI 기반 검색 서비스와 숏폼 콘텐츠 시장 확대가 양방향미디어 업종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 부각되고 있다. NAVER는 초거대 AI와 검색 서비스 고도화 전략이 부각되며 안정적인 수급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카카오는 카카오톡 기반 광고·커머스 생태계 확장과 콘텐츠 계열사 가치 재평가 기대가 반영되는 분위기다.
THE E&M은 엔터테인먼트와 미디어 콘텐츠 사업 확장 기대가 반영되며 상승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자이언트스텝은 AI 영상 제작과 버추얼 콘텐츠 기술 경쟁력이 부각되며 메타버스 및 디지털 콘텐츠 시장 회복 기대의 수혜주로 거론된다. 탑코미디어는 웹툰·콘텐츠 유통 사업 확대 기대가 반영되며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FSN은 디지털 광고 플랫폼 사업 회복 기대와 AI 마케팅 솔루션 확대 가능성이 투자심리를 자극하고 있다. SOOP은 스트리밍 플랫폼 경쟁력 강화와 광고 수익 개선 기대가 반영되며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에피소드컴퍼니는 콘텐츠 제작 및 유통 확대 기대가 부각되며 중소형 콘텐츠주 가운데 관심을 받고 있다.
반면 일부 콘텐츠 기업은 단기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약세를 보이고 있다. 플리토는 AI 언어 데이터 사업 기대감에도 불구하고 최근 급등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이 영향을 미치는 모습이다.
디어유는 팬 플랫폼 성장 기대는 유효하지만 밸류에이션 부담이 부각되며 숨고르기 양상을 나타내고 있다. 레뷰코퍼레이션은 인플루언서 마케팅 시장 성장성은 유지되고 있으나 단기 수급이 제한되는 분위기다.
미스터블루와 키다리스튜디오는 웹툰·웹소설 시장 경쟁 심화와 콘텐츠 투자 비용 부담 우려가 일부 반영되고 있다. 이스트에이드는 광고·플랫폼 시장 경쟁 격화 속에서 단기 수익성 우려가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메쎄이상은 전시·이벤트 산업 회복 기대와 관망 심리가 혼재되며 보합권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시장에서는 양방향미디어 업종이 AI와 콘텐츠 플랫폼이라는 구조적 성장 테마를 동시에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검색·광고·커머스·콘텐츠를 모두 연결하는 플랫폼 기업들이 장기 성장 축으로 자리잡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반면 중소형 콘텐츠주는 실적 가시성과 흥행 여부에 따라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증권 전문가는 “양방향미디어 업종은 AI 기반 서비스 확장과 디지털 광고 회복이 핵심 변수”라며 “NAVER와 카카오 같은 대형 플랫폼 기업은 안정적 성장성이 부각되는 반면, 콘텐츠 중소형주는 개별 모멘텀에 따른 차별화가 심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이어 “하반기 광고 시장 회복 속도와 AI 서비스 수익화 여부가 업종 방향성을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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