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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카스, 월드컵 공식스폰서 마케팅 시동...직관 티켓 이벤트로 포문 열어

식당에서는 생맥주나 병맥주 구매 후 QR코드를 통해 응모할 수 있으며, 온라인몰과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는 제품에 부착된 QR코드 스캔 방식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 기간은 채널별로 구분된다. 식당 및 온라인은...

카스, 월드컵 공식스폰서 마케팅 시동...직관 티켓 이벤트로 포문 열어

직관 티켓 추첨 이벤트 진행...항공·숙박 포함 패키지 제공

TV광고·한정판·굿즈 등 전방위 마케팅...참여형 경험 확대

2018·2022 월드컵 캠페인 잇는다...‘함께 응원’ 브랜드 전략 강화

카스, FIFA 월드컵 2026 공식스폰서 행보 본격화. [사진=오비맥주]

[중앙이코노미뉴스 윤남웅] 카스가 2026년 FIFA 월드컵을 앞두고 대규모 마케팅에 돌입한다. 직관 티켓 이벤트부터 TV광고, 한정판 제품까지 전방위 캠페인을 통해 ‘국민 응원 플랫폼’으로서 입지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16일 오비맥주는 카스가 FIFA 월드컵 공식 스폰서로서 2026년 월드컵 마케팅 활동을 본격 전개한다고 밝혔다. 국내 주류 브랜드 중 유일한 월드컵 공식 스폰서로서, 대형 스포츠 이벤트를 활용한 브랜드 확장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카스는 월드컵 개막 전부터 분위기 조성에 나서는 한편, 대회 기간 동안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를 집중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직관 티켓 추첨 이벤트를 비롯해 TV 광고, 한정판 제품, 굿즈 출시, 지역 상권 협업 프로모션 등 다양한 접점을 마련해 응원 경험을 확대한다.

핵심은 참여형 이벤트다. 카스는 4월 15일부터 ‘카스 프레시’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월드컵 현지 직관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식당에서는 생맥주나 병맥주 구매 후 QR코드를 통해 응모할 수 있으며, 온라인몰과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는 제품에 부착된 QR코드 스캔 방식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 기간은 채널별로 구분된다. 식당 및 온라인은 5월 9일까지, 편의점과 대형마트는 4월 30일까지 진행된다. 당첨자에게는 다양한 보상이 제공된다.

1등 당첨자에게는 국가대표팀 예선 경기를 현지에서 관람할 수 있는 패키지가 제공된다. 항공권과 숙박, 경기 입장권이 포함된 구성이다. 2등은 국가대표팀 홈 유니폼, 3등은 머플러 등 응원 굿즈가 지급된다.

당첨자 발표는 5월 9일 서울 을지로 달맞이광장바베큐 본점에서 진행되며, 2002년 월드컵을 경험한 전직 국가대표 선수도 참석해 현장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카스는 과거 월드컵에서도 참여형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경험을 확장해왔다.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거리 응원전과 ‘뒤집어버려’ 캠페인을,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넘버 카스’ 한정판과 참여형 광고를 통해 소비자 접점을 넓혔다.

이번 마케팅 역시 단순 광고를 넘어 ‘함께 응원하는 경험’에 초점을 맞췄다. 최근 개인화된 소비 환경 속에서도 월드컵이라는 집단 이벤트를 활용해 브랜드와 소비자를 연결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서혜연 오비맥주 마케팅 부사장은 "카스는 월드컵 공식 스폰서로서 국민과 함께 응원 경험을 축적해온 브랜드"라며 "직관 티켓 이벤트를 시작으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차별화된 월드컵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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