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에서 전통 경기민요와 현대 전자음악이 어우러진 이색적인 무대가 펼쳐진다.
칠곡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4일 오후 5시 향사아트센터 공연장에서 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6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 선정작인 ‘이희문 프로젝트 <날>’을 선보인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예술경영지원센터와 칠곡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우수 공연 콘텐츠의 지역 유통을 통해 문화 격차를 줄이고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무대에는 국가무형유산 제57호 경기민요 이수자인 경기소리꾼 이희문을 비롯해 모듈러신스 임용주, 장구 박범태, 드럼 한웅원이 출연한다. 전통 경기민요의 선율에 현대적인 전자음악을 결합해 전통과 현대의 경계를 넘나드는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김재욱 칠곡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쉽게 접하기 힘든 최정상급 아티스트의 독창적인 무대를 지역 주민들에게 선보이는 소중한 기회”라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생생한 예술적 감동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티켓은 지난달 30일부터 티켓링크와 칠곡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관람료는 1만원이며 칠곡군민은 50% 할인된 5천원에 관람할 수 있다. 문의는 칠곡문화관광재단 문화·콘텐츠팀(054-979-3222)으로 하면 된다.
강신호기자 andy7109@idaegu.co.kr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