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교육청은 초등학생들의 흡연 진입 차단을 위해 오는 9월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흡연예방 문화예술 공연(뮤지컬)’을 추진한다. 충남교육청 제공
충남교육청은 초등학생들의 흡연 진입 차단을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흡연예방 문화예술 공연(뮤지컬)’을 본격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공연은 주입식 강의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는 문화예술 교육으로 기획됐다. 전문 예술단체인 ‘창작그룹 가족’이 학교를 방문해 흡연의 유해성과 금연의 중요성을 창작 뮤지컬로 친근하게 전달한다.
공연은 학생들의 발달 단계에 맞춰 저학년 대상 작품인 ‘버려진 공장의 비밀’과 고학년 및 전교생 대상 작품인 ‘만나러 가는 길’ 등 두 가지 버전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이달부터 9월까지 천안·아산·서산·당진 등 도내 초등학교 21개교 52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농어촌 소규모 학교의 경우 인근 학교와 함께 공연을 관람하는 ‘연합 관람’ 방식을 활용해 보다 많은 학생들이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충남교육청 관계자는 “뮤지컬 공연을 통해 학생들이 흡연의 위험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확대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내포=이석호 기자 ilbolee@ggilbo.com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