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경쟁력 갖춘 첨단 드론 무인전력 개발 및 도입에 박차를 가해야"
최기일 상지대 교수
[아시아에이=최기일의 방산보국] 2022년 2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 전쟁이 발발한 후 '드론 전쟁(Drone Warfare)'이라는 신조어가 생겨났을 정도로 현대전 양상에 있어 게임 체인저(Game Changer)로 드론의 존재감이 부각되고 있으며, 전 세계 각국은 군사용 드론 개발 및 운용에 대한 집중적인 투자 대폭 확대하고 있다.
현재 전 세계 드론 시장은 중국 DJI社가 민간 상업용 드론 분야에서 약 70% 이상 압도적인 점유율을 나타내고 있으며, 미국 시장에서도 70~80% 수준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향후 글로벌 민간 드론 시장 규모는 2030년까지 최소 600억 달러에서 최대 800억 달러로 확대될 전망인 가운데 2030년 드론 서비스 시장의 경우에는 2002억 달러 수준으로 추정된다.
전 세계 각국은 군사용 드론 개발 및 운용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미국을 중심으로 중국, 러시아, 프랑스, 영국, 이스라엘, 이란, 튀르키예, 북한 등 주요국은 드론 기체 성능과 제원 등 가성비에 초점을 맞춰 도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외 군사용 드론 개발 관련 주요 추세와 관련 특징적 동향 분석 진단
=오늘날 첨단 드론 무인기에 대한 연구개발과 관련 연계기술 등이 급격히 발전하고 있으며, 민간을 중심으로 개발된 드론 기술이 국방영역에까지 전이되면서 최첨단 군사용 드론 무인기들의 전장에서 활용범위가 점차 확대되는 추세이다.
드론은 미래 핵심 무인화 전투체계로 인식되는 가운데 군사적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겠으며, 생존성, 운용성, 안정성 측면에서 활용가치가 높고, 비용 대비 효과도 높아 군사작전에서 다양한 임무 수행이 가능하겠다.
다양한 드론의 임무 목적에 따라 원거리에서 목표를 정확하게 정찰하여 공격할 수 있으며, 화생방 탐지 및 제독, 애로지역, 고립지역, 적지종심작전부대에 제한된 물자, 장비, 탄약을 보급 및 수송하거나 전자전 운용 등 군사작전에서 활용된다.
현대전에서는 전쟁 수행개념과 전투방식에 대한 패러다임의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데, 2020년 9월 아제르바이잔과 아르메니아 전쟁에서 드론이 본격적으로 전장에 등장했지만, 2022년 2월 발발한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쟁을 통해 전장에서의 군사용 드론의 가공할 위력과 성과를 증명했다.
일명 무인비행체를 의미하는 시사적 용어로서 무인항공기와 무인비행장치로 구별하는데, 흔히 일상생활에서 일컫고 있는 드론은 무인비행장치를 지칭하며, 다양한 군사작전 목적을 위한 운용상 무인항공기는 운용목적에 따라 정찰 및 감시용, 공격용, 전자전용, 수송용, 통신중계용 등으로 세분화 구분할 수 있다.
비용 대비 효과 면에서 드론은 활용가치가 높기 때문에 군사적 활용에 확대를 추진하고 있는데, 드론의 개발비용은 유인항공기에 비해 아주 저렴하며, 획득비용 외 운영비를 고려할 경우에 군사용으로 드론 활용하는 것이 경제적이다.
◇다양한 군사작전에서 활용 중인 전투용 드론 주요 사례 함의 및 시사점
=군사작전에서 다양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드론은 일반적으로 소형 1인칭 시점 드론(FPV, First Person View) 등을 통해 소형화 및 단순화 체계로 운영되기 때문에 정비 소요가 적어 운영 및 관리에 용이하다. 현재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군에서 운용 중인 전투용 드론은 약 80% 정도가 가격이 저렴한 소형 FPV 드론에 의지한 전투형태 양상을 보이고 있다.
한반도는 전체 지형 70% 이상이 산지와 구릉으로 형성되어 있으므로 전시 및 평시 산악지형에서 정상적인 군수지원에는 지상 기동로 확보 등의 제한으로 신속하게 군수품을 보급할 수 있는 보급로 확보가 요구되는데, 드론은 전시에 제한된 보급물자 및 장비, 수리부속, 탄약 등 군수품을 적지종심작전부대 또는 고립 부대에 수송이 가능하겠다.
걸프전(Gulf War) 등의 전쟁에서 입증된 무인기 드론의 전투효과는 수 많은 국가들로 하여금 군사용 무인기 및 드론 연구와 개발 등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켜 정찰용으로 정보수집, 감시 및 정찰, 목표획득 이외에도 특수목적용 표적, 전자전, 공격, 기만 등 무인기 드론 기체 발전을 촉발했다.
군사적 운용사례를 보면, 베트남전에서 비가시선 무인기를 미군이 정찰용으로 투입하면서 작전지역과 관심지역 등에 대한 정찰 및 정보수집 활동을 했으며, 적진 상공에서 심리전 수행을 위한 전단을 살포하는 용도로 활용한 실전사례 다수 존재한다.
군사용 무인기 활용성 근간으로 드론은 미래전장에서 중요한 작전요소로 활용될 것이며, 군사용 무인기에 이어 향후 군사용 드론의 발전 추세는 지능화된 복합시스템을 구현하여 공격용, 자폭용, 기만용, 정찰용, 수송용 기능을 통해 실시간 탐지 및 타격함으로써 전투효과를 극대화시킬 것이다.
◇군사용 드론의 기체별 주요 운용 특성과 인공지능(AI) 활용성 범위 증대
=드론 운용 규모가 확대되어 유인전투기와 동시작전을 수행하는 개념으로 발전되었으며, 소형화 및 고속화 기능을 구현하여 전장을 지배하는 대표 무기체계로도 입증되고 있다.
공격용 드론(Attack Drone)은 적 레이더와 전차 등 지상표적, 탄도미사일 등의 전술적 목표를 파괴하는 임무를 수행하는데, 일반적인 레이더 공격용 드론은 차량 및 발사대에서 로켓 추진의 형태로 발사한다.
기만용 드론(Decoy Drone)의 경우는 적 레이더 방공망을 기만 또는 교란하기 위한 드론으로 소형이지만 레이더 상에는 대형 전투기 또는 전폭기 및 중형 또는 대형 전술기 내지 수송기가 기동하는 것으로 오인식을 유도함으로써 적 고가자산을 소진 및 소모하도록 유도하는 방식이다.
전자전 드론(EWDS, Electronic Warfare Drone System)의 경우에는 전파교란기 또는 채프(chaff) 살포기 등을 장착하여 비행 경로상에 기만체 살포 및 다양한 주파수 대역에 전파교란(Jamming)을 실시하여 적 레이더망을 무력화함으로써 아군 전투기를 안전하게 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군 드론이 적에게 해킹당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보호대책과 적의 드론에 대한 대응능력을 확보하기 위한 대책을 강구하고 있으며, 민간의 수송용 드론 사례를 참고하여 군에서도 군수품 수송용 드론 도입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
인공지능(AI, Artificial Intelligence)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으로 AI 관련기술이 무기체계에 접목되면서 드론을 중심으로 무인 무기체계가 미래 전장에 운용되어지면서 인명 손실 부담이 없기 때문에 위험한 지역과 임무에 있어 시공간의 제약 없이 투입 가능할 뿐만 아니라 대량생산 및 운용이 가능할 것이다.
◇미국 등 주요국 군사용 드론 개발 및 도입 운용 사례별 관련 동향 전망
=2025년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산 드론의 지배력 강화를 위해 발표한 행정명령에서 새로운 국방부 지침을 반영한 'Unleashing American Drone Dominance'에서는 향후 2년 동안 34만대 이상의 미국산 및 우방국 드론 주문을 보장하는 예산을 편성했다.
미국 「국방수권법(NDAA)」 규제 강화 내용이 담긴 법안에서 DJI사를 포함 중국산 드론에 대한 전면적인 금지하는 'Countering CCP Drones Act' 조항이 반영되면서 2025년 12월 23일 기점으로 DJI를 포함한 모든 중국산 신규 드론 모델의 미국 내 수입 및 판매, 통신망 이용이 사실상 차단됐다.
미군은 지속적으로 무인 드론 전력 발전을 위한 전력화를 추진 중인데, 현재도 다양한 드론을 다수 운용하면서 Scan eagle(이륙중량 18g), RQ-11 Raven(이륙중량 1.9kg), Puma 3 AE(이륙중량 6.8kg) 등과 같이 드론에 대한 투자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최근 중국의 군사용 드론 개발 및 운용 현황은 급격히 확장되고 있으며, 전통적인 정찰 및 감시 역할뿐만 아니라 AI 기반 자율작전, 드론 군집 전술 이외 스텔스, 장거리 타격 능력까지 포함한 광범위한 기술 운영체계로 진화 중이다.
주요 군사 드론 개발 및 운용 기체로는 중국 인민해방군에서 운용 중인 중장거리 정찰 및 타격용 Wing Loong 모델로 대표적인 MALE UAV 중고도 장기체공 무인기 기체는 정찰과 정밀타격 모두 가능하고, Tengden TB-001 모델의 경우에는 복수의 엔진을 가진 MALE 드론 기체로 장거리 정찰과 타격용으로 운용하고 있다.
특히, 초대형 드론 운용 플랫폼으로 Jiutian 모델은 세계 최대급 무인기 플랫폼으로 설계되어 소형 드론 100대 이상을 탑재하여 전개할 수 있는 드론 모선 (Drone Carrier) 역할을 하도록 개발 중이며, 이는 전술적 군집 드론 운용에서 핵심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외에도 AI 기반의 드론 군집(Swarm) 자율기술을 적극 개발 중이며, 한 명의 병사가 수백 대의 드론을 통제할 수 있는 체계를 시연함으로써 소형 및 초소형 드론 등을 적진 깊숙이 투입하여 전장 상황을 실시간 파악하거나, 자동으로 협동 행동을 수행토록 하는 프로그램이 활발하게 연구 진행 중이다.
러시아의 군사용 드론 개발 및 운용 현황은 최근 몇 년간 우크라이나 전쟁을 계기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생산 확대와 조직적 운용 체계 정립, 다양한 기종 개발 등을 중심으로 진전되고 있다.
2025년 드론 운용 전담부대인 Unmanned Systems Forces를 공식 창설했는데, 공중, 지상, 해상 드론 작전을 전담하면서 드론 전쟁을 전략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별도 병과로 병력 규모는 수만 명 내외일 것으로 추정된다.
2035년까지 무인항공기 및 드론 개발과 생산 전략도 발표했는데, 국내에서의 생산 비율을 높이고, 드론 관련 산업 생태계 확대하는 계획을 중심으로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드론 전술 운용은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매일 수천 대 드론을 전방에 투입하고 있으며, 감시 및 표적 탐지 이외 포병 유도 공격 등에 광범위하게 활용한다. 주로 공격 자폭(Drone Strike) 전술을 구사하며, 대량 자폭 공격드론(Loitering Munition Kamikaze)을 주요 공격 수단으로 사용하는데, 이란제 Shahed 계열을 기반으로 한 Geran-1, Geran-2 등이 주요 공격용으로 운용되고 있다.
프랑스는 미국과 이스라엘 등에 비해 뒤처졌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최근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쟁을 계기로 역량 강화와 전략 재정립을 추진 중이다. 병기본부(DGA) 주도로 군사용 드론 기술을 강화하고자 무인기 기체 개발 및 도입 사업을 포함하여 AI, 자동화 전술, 생산량 확대와 기술 자립에 중점을 둔다.
드론 운용과 생산 능력 확대를 국방 우선순위로 설정함으로써 민간의 산업과 협력모델 구상하고 있는데, 2026년 1월 23일 프랑스의 세계적인 자동차 제조사 르노 그룹이 르망과 클레옹 지역 생산 공장에 대규모 자폭 드론 양산 라인을 구축하면서 방위산업 분야에 공식 진출을 선언한다.
참고로 프랑스의 항공우주 전문기업 튀르기 가이야르(Turgis Gaillard)와 10년 단위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10년간 약 12억 달러(한화 약 1조 7,356억 원) 규모로 매달 600대의 장거리 공격용 드론을 생산한다는 목표를 밝혔다.
이는 민간 모빌리티(Mobility) 기업이 국가안보 핵심인 정밀 타격 무기 제조에 직접적으로 참여하게 된 것으로 현대전 기술적 및 산업적 변곡점을 상징하는 중대한 변화로도 평가되겠다.
프랑스의 민군 합작 차세대 저비용 고효율 드론의 명칭은 '코러스(Chorus)'로 이란 샤헤드(Shahed)형 드론 설계를 기반으로 제작되며, 최대 2500km를 비행하여 약 50kg의 탄두를 정밀타격 가능하고, 대당 생산비용은 약 3만5000달러(한화 약 5062만원)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영국은 장차 미래전에서 비전투 업무에도 드론을 활용할 예정인 가운데, 현재 영국 육군의 적정인원 8만2000명에서 실제 인원수는 7만4000여명 정도로 병력 부족 현상 심화로 무인 드론 전력을 대거 도입하는 추진방향을 설정했다.
영국군은 드론 등 로봇 병사를 활용한 본격적인 미래전 대비 발전계획을 수립하여 군용 물자수송 이외 비전투 업무에서 활용을 시작으로 기술 고도화 추진 예정이다.
참고로 영국 국방부는 2024년에 'UK Defence Drone Strategy'를 발표하여 10년 간 최소 £4.5 billion(한화 약 7조원) 규모의 투자를 통해 드론 등을 포함한 군 무인시스템을 전군에 신속하게 배치한다는 계획이다. 미국 록히드마틴(Lockheed Martin)과 협력하여 250대 이상 소형 휴대형 드론이 영국군에 공급될 계획이며, 기존 Desert Hawk 3, Indago 4, Stalker VXE 30 등을 대체하여 고해상도 영상 정찰 및 표적 탐지 임무로 활용 예정이다.
이스라엘 국방부(IDF, Israel Defense Force)는 드론과 무인체계를 전쟁의 핵심전력 요소로 인식하고 있으며, 기술 개발과 전력화에 지속적인 투자 등을 통해 중동 전역에서 다양한 드론 위협에 대응하면서도 국방산업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기반을 마련했다.
군사용 드론 개발 및 운용 분야에 있어 세계 최첨단 기술국 중 하나로 꼽히며, 정보 및 감시정찰(OSR/ISR) 능력 이외에 자율 운용, 드론 군집, 소형 전술단위 운용 등에 대해 관련 기술 분야에서도 다양하게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이란은 정부 주도의 중동 및 글로벌 분쟁에 있어 드론을 핵심 전력자산으로 발전시키며, 자주권 확보 및 외교, 전략적 영향력 확대를 추구함으로써 군사용 무인전력 드론 개발에 투자를 집중했다.
공식적으로 군사력 현대화 핵심요소로 드론을 강조하며, 혁명수비대(IRGC)와 정규군 모두 여러 계층의 무인항공기 등 드론 체계를 운용함으로써 이란 고위 군 지휘관도 '드론 중심의 군대'를 강조함으로써 무인기 드론 전력 강화 집중을 통해 국가전략의 축으로 구축 의지를 천명한 바 있다.
주로 정찰 및 공격드론을 핵심 비대칭 전력으로 활용했으며, 주변 지역 분쟁과 동부 지중해 이외 걸프 지역에서 영향력을 강화하는 데 드론을 적극 운용했는데, 중대형 각종 무인기 기체 이외에 중소형 샤헤드(Shahed)형 드론 모델 기반으로 다양화하고 있다는 특징이 있다.
튀르키예는 군사용 드론 개발과 운용에서 세계적인 선두 국가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고 평가받고 있으며, 자체 개발 역량을 기반으로 다양한 규모 및 임무 드론 모델을 전력화하여 수출 실적도 증대 추세이다.
튀르키예 드론을 대표하는 기체는 바이락타르(Bayraktar) 시리즈로 해당 모델 개량형으로 중고도 및 장시간 비행이 가능하며, 다수의 해외 국가에 실전 배치 운용 중이다.
유럽 포함 아시아, 아프리카 등 30여개 국가에 드론 수출 통해 글로벌 영향력 확대하고 있으며, 외국산 의존도를 줄임으로써 자체 설계 및 생산을 통해 드론 기술 자립을 추진하고, 드론용 엔진, 센서, 통신 및 항법 시스템 등 주요 구성 요소도 국산기술 대체에도 성공했다.
참고로 튀르키예는 해외 기업들과도 협력을 적극적으로 구사하고 있는데, 이탈리아 국영 방산업체와 특수목적 합작회사(SPC) 설립을 추진하는 등 유럽 내 협력 진행에 있어 활발하다.
북한의 드론 관련 기술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군사적인 차원에서의 비대칭 우위를 가져다줄 뿐만 아니라 북한 김정은 최고 지도자가 제시한 소위 '지식기반' 강성국가 건설의 집약체라고도 볼 수 있으며, 체제의 우수성을 국제사회에 알릴 수 있는 소재로 활용하는 경향이 특징적으로 나타난다.
북한 무인기 침투 도발 등 경제 사정에 있어 드론은 북한이 명예를 얻을 수 있는 매우 저렴한 무기체계이면서 저개발국에게 신무기를 선전함으로써 무기 판매 측면도 고려한 것으로 분석된다.
우크라이나 전선 현지에서 직접적인 드론 대응에 대한 효과적인 작전적, 전술적 대드론 방어전술 습득을 통해 향후에 드론 전술의 고도화 진전 등이 예상되며, 기술적인 진보 이외에 효율적인 비대칭 전략 수단으로 활용될 것이 우려된다.
1970년 2월부터 1973년 6월까지 주한미군이 북한 서해안 일대에 '통신 감청용' 드론을 집중적으로 운용했던 것에서 지대한 관심을 보인 것으로 파악되는데, 이후 1980년대 후반 중국에서 드론을 도입하여 본격화함으로써 러시아 등에서 드론을 도입해서 고사포 훈련용으로도 사용했고, 2000년대부터 정찰및타격용 드론을 개발했다.
2012년 4월, 군사 퍼레이드에서 자체 개발한 드론을 과시하기도 했는데, 2013년 자체 개발한 무인타격기의 시험발사를 실시했고, 2014년 신년사에서 군사 과학화의 일환으로 드론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드론을 활용하여 남한 주요 지역 및 시설물들에 대한 정찰 및 감시비행 빈도가 확대 추세이다.
38 North에 따르면 중국 드론 D-4, D-5를 도입하여 자체 생산 중이고, 러시아에서 DR-3를 도입하여 운용 중인데, 북한이 보유하고 있는 드론은 방현-Ⅰ/Ⅱ호, VR-3, 프첼라-1T, 무인 공격기 등이 있으며, 이외에도 최근 발견된 드론과 같이 정찰용 소형 드론을 개발하여 실제 운용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
북한이 보유하고 있는 드론은 소형화 및 경량화, 고성능화 및 다목적화를 통해 더욱 위협적 요인이 될 것으로 분석되며, 중국의 배터리 기술이 대폭 향상됨에 따라 장기간 체공과 동시에 경량화와 무장능력 증대 예상된다. 현재 약 1천대 가량 드론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자폭형 드론으로 무인타격기는 약 100여대 가량을 실전 배치한 것으로 알려진다.
최근 항공전자 기술 진보에 의해 북한도 초소형 드론 개발뿐만 아니라 스텔스 기능을 갖춘 드론이 개발될 가능성이 높으며, 우리나라와 중국의 기술 동향과 발맞추어 북한의 드론도 실시간 영상정보기술, 네트워크 기술 및 드론 해킹 등 기술을 확보하게 된다면, 1대 드론으로 정찰, 공격 및 전자전까지 수행이 가능한 복합형 드론의 개발도 가능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외에 이탈리아는 군집 드론을 미래 전장의 게임체인저로 활용할 예정이며, 호주는 드론을 군사작전을 위한 중요한 공급체인으로 완전 자동화, 반 자동화된 드론에 의한 대량 물자수송을 통해 지역적 수송 형태를 넘어 대륙 간 수송까지 가능한 물류 공급망 구축을 추진하고, 스페인은 생체모방 드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소형화 추세가 드론에 적용되어 생체모방 형태의 초소형 드론들이 무기, 센서, 카메라, 마이크 등을 장착할 예정이다.
전 세계 각국에서는 자국의 첨단기술을 군사용 드론 무인전력 발전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있으며, 장차 미래 전장 환경에서 드론의 역할을 감시 및 정찰 임무 외에도 통신중계, 화력유도, 장애물 설치 및 제거, 조명 지원 등 전투수행 기능별 다양하게 전 영역에 활용이 가능할 것이므로 군사용 드론을 중요하게 인식할 필요성이 있겠다.
최기일 프로필
상지대학교 입학처장, 상지대학교 국가안보학부 학부장 겸 군사학과 학과장, 상지대학교 대학원 국가안보융합학과 주임교수, 상지대학교 평화안보상담심리대학원 안보학전공 주임교수, 한국방위산업연구소 소장, 통일안보전략연구소 명예이사장, 모병제추진시민연대 상임고문, 대통령 직속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대한민국 방위산업전 추진위원·홍보대사, 김대중이희호기념사업회 이사, 한국유권자중앙회 국민선거감시단, 국방대학교 국방관리대학원 교수, 건국대학교 산업대학원 겸임교수, 대법원 법원행정처 전문심리위원·특수분야감정인, 더불어민주당 제21대 대선 선대위 후보 직속 K-이니셔티브위원회 부위원장 겸 K-방위산업단 단장, 글로벌책임강국위원회 국가안보전략개발위원회 부위원장, 총괄특보단 평화특보, 제21대 총선 인재영입(11호)·선거대책위원회 세계5대강군위원회 공동위원장, 과학기술혁신특별위원회·국방안보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제22대 총선 비례대표 예비후보·청와대 국가안보실 행정관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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