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 광주 숭의과기고 제압 … 다음 경기는 새달 9일
오영식 총동문회장 “결승까지 올라가도록 힘내주길”
[충청타임즈] 청주 대성고등학교 동문들이 전국 고교 동문 골퍼들의 축제인 `SBS Golf 2026 키움증권배 고교동창 골프최강전' 하반기 대회에서 강호 광주 숭의과학기술고등학교를 제치고 8강에 안착했다.
대성고(총동문회장 오영식)는 지난 4일 경북 상주 블루원CC에서 열린 고교동창 골프 최강 16강전에서 지난해 4강에 들었던 광주 숭의과기고를 극적으로 이기고 8강에 합류했다.
이날 경기에는 신범식(46회)·김재현(51회)·이민규(52회) 동문과 신승학 감독(42회)이 출전, 불볕더위 속에서 짜릿한 승리를 일궈 냈다.
대성고는 지난 6월 예선전에서 150타의 스코어를 기록, 충청권에서 3위로 32강전에 진출했다.
이번 대회 예선전은 학교당 3명이 출전, 18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상위 선수 2명 합산 성적을 기록했다.
예선전을 통해 선발된 32개 학교는 32강전 포섬 매치플레이를 거쳐 16강 본선에 진출했다.
16강전은 9홀 매치플레이로, 선수 2명이 번갈아가며 정면 승부하는 싱글 매치다. 전략적인 팀워크가 중요하다.
이날 40도에 육박하는 무더위 속에서도 오영식 대성고 총동문회장과 박일순 교장을 비롯한 42명의 응원단(응원단장 김광성(52회)·부단장 김서아(65회))이 선수들을 응원하며 힘을 보탰다.
짜릿하고 극적인 16강전은 다음달 8일부터 SBS골프 TV채널을 통해 볼 수 있다.
8강전은 9월9일 블루원 상주CC 동코스에서 펼쳐진다.
오영식 총동문회장은 “40도 불볕더위도 이겨가며 3시간 동안 함께 `청주대성고 파이팅'을 외쳐준 동문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대회 출전 동문들이 앞으로 8강을 넘어 결승까지 올라가도록 힘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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