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행정통합이 청년 일자리와 정주 정책 중심으로 설계되고 있다. 통합을 통해 지역 경쟁력과 청년 유입을 동시에 확보하려는 전략이다.
광주시는 19일 송원대학교에서 대학생과 청년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통합특별법을 주제로 한 소통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통합 이후 변화와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청년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기정 시장은 통합특별시 출범 시 기대되는 산업·일자리·생활 여건 변화와 정부 인센티브를 설명했다. 특히 청년 정책으로는 청년 일자리 구축, 재정 지원, 인재 고용 촉진, 청년발전기금 설치 등이 제시됐다.
행정 정책 구조상 기존 지역 발전 전략은 광주와 전남의 분리 운영 체계였다. 본 통합은 광역 단위 통합 성장 구조로 전환된다. 분리형과 통합형을 비교하면 자원 활용과 정책 효율성이 달라진다. 인구와 일자리 데이터를 관리 단위로 두면 청년 유입과 고용 흐름이 행정 데이터로 축적된다. 정책 체계를 기준으로 삼으면 일자리 정책, 정주 환경, 재정 지원 등 기능이 분류된다.
이를 성과평가 축으로 세우면 청년 정착률과 지역 경쟁력이 동시에 가시화된다. 이러한 구조는 행정통합을 단순 행정구역 개편에서 데이터 기반 지역 성장 전략으로 전환시키며, 모니터링과 정책 평가가 연결되는 지표 체계로 이어진다.
청년들은 질의응답을 통해 통합 이후 일자리 변화와 지역 발전 방향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 내 취업 기회 확대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다.
광주는 통합을 통해 청년이 지역에 머물며 일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석태은 기자 society@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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