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아산 충무병원과 충남어린이집연합회 가정분과위원회(충가위)이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8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됐으며 충남지역 가정어린이집 영유아와 보육교직원의 건강 증진과 의료서비스 지원 강화를 위해 상호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영·유아 건강증진 및 질병 예방 △보육교직원 건강관리 지원 △건강 관련 교육 및 상담 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 의료·보육 네트워크 활성화 △영·유아와 보호자를 위한 의료서비스 정보 제공 등이다.
한편 충가위는 충남지역 가정어린이집을 대표하는 단체로 15개 시·군 가정어린이집과 함께 영유아 보육의 질 향상과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충남은 총 420개소의 가정어린이집이 운영되고 있으며 천안 192개소, 아산 116개소가 운영 중이다.
천안·아산 충무병원은 충남지역 대표 의료기관으로 의료서비스 제공은 물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아산충무병원은 달빛어린이병원을 운영하며 소아 경증 환자들이 야간에도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달빛어린이병원은 밤 12시까지 운영돼 야간 시간대 발생하는 소아 질환에 신속하게 대응하며 응급실 이용 부담을 줄이고 보호자들의 의료 접근성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충가위 관계자는 "영·유아의 건강은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의 가장 중요한 기반"이라며 "협약을 통해 가정어린이집 영유아와 보육교직원들이 보다 체계적인 건강관리와 의료서비스 지원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무병원 관계자는 "미래 세대인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보육기관과 협력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전문 의료서비스와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영유아와 가족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천안=김병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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