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가 추진 중인 시민 독서운동 ‘책읽는청주’가 올해 20주년을 맞았다.
시는 오는 31일 시립도서관 일원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특별한 독서축제를 연다.
‘책으로 잇는 20년, 함께 읽는 청주!’를 주제로 ‘책읽는청주 20주년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한다. ‘책으로 잇는 20년, 함께 읽는 청주!’를 주제로 ‘책읽는청주 20주년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20주년 기념식을 비롯해 올해 대표도서 작가와의 만남, 야외도서관,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작가와의 만남에는 아동 부문 이상권 작가와 일반 부문 문유석 작가, 청소년 부문 김하연 작가가 참여해 시민들과 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잔디광장에는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는 야외도서관이 마련되며 독서동아리 북파티와 버스킹 공연, 어린이 프로그램, 도서 연계 체험부스 등도 운영된다.
기념식과 작가 강연은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청주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야외 프로그램은 별도 예약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 20년간 ‘책읽는청주’가 꾸준히 이어질 수 있었던 것은 한 권의 책을 매개로 함께 소통하고 성장해 온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열정 덕분”이라며 “책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나누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장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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