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극 여보 나도 할말 있어 홍보 포스터
뜨거운 찜질방 안에서 중년 남녀가 꺼내놓는 삶의 고민이 웃음과 위로가 되는 무대가 계룡을 찾는다. 가족과 부부, 자녀, 은퇴와 노후를 두고 누구나 품어온 속마음을 유쾌하게 풀어낸 연극이다.
충남 계룡시는 9월 5일 오후 5시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연극 '여보, 나도 할 말 있어'를 선보인다. 예매는 31일 오전 10시부터 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티켓에서 가능하다.
작품은 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6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 공모 선정작이다. 2013년 서울 초연 뒤 전국 공연장을 돌며 관객과 만난 작품으로, 친숙한 찜질방을 배경으로 서로 다른 사연을 지닌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인물들은 일상에서 쉽게 털어놓지 못한 고민을 나누며 갈등과 화해, 공감의 순간을 만든다. 중년 세대의 현실을 따뜻하면서도 경쾌한 시선으로 담아 가족과 인생을 돌아보게 하는 작품이다.
베테랑 희극인 이홍렬이 출연해 무대의 활력을 더한다. 관람은 15세 이상이며 입장료는 1층 2만원, 2층 1만원이다. 공연 문의는 계룡시 공공시설사업소(☏ 042-840-3704)로 하면 된다. /계룡=이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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