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정부 공모전 중 최대 흥행
5월 말에 100건 선정 계획
지식재산처가 추진하는 전 국민 공모전인 ‘모두의 아이디어’에 지난 15일까지 약 2만 7000건의 아이디어가 모였다. 역대 정부 공모전 중 최대 규모다.
지식재산처는 모두의 아이디어에 지난 15일까지 총 2만 7000여 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고 16일 밝혔다. 누적 방문도 545만 회를 기록했다. 접수는 지난 1월 8일부터 지난 15일까지 약 3개월간 이뤄졌다. 대략 매일 270건씩 모인 셈이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자유공모 정책분야에 가장 많은 아이디어(1만765건, 39.6%)가 접수됐다. 특히 국토·교통 분야에 관한 아이디어가 많았고, 행정·안전이나 보건·복지에 관한 아이디어 순으로 뒤를 이었다.
인공지능(AI)으로 편리한 공공서비스를 만드는 주제에 대해서는 1617건의 아이디어가 모였다. AI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 정도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모두의 아이디어는 지식재산처의 출범 제1호 프로젝트다. 국민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정책이나 사업으로 연결해 잠재성장률을 높인다는 취지로 만들어졌다.
지식재산처는 5월 말까지 전문가의 1차 심사를 거쳐 총 100건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아이디어는 9월 말까지 창업, 사업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고도화 프로그램을 지원받는다. 10월에는 최종 수상자 60명을 선정하고, 왕중왕전을 거쳐 최종 수상작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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