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관련주들이 전 거래일 대비 0.08% 하락으로 장을 마감했다. 사진= photo AC
현대경제신문 홍미경 기자 |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관련주들이 전 거래일 대비 0.08% 하락으로 장을 마감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모아데이타, 네패스, 네오펙트, 와이즈넛은 상승했다.
모아데이타와 네패스는 전 거래일 대비 각각 270원, 2750원 오른 1171원과 2만19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모아데이타와 네패스의 주가 상승률은 각각 29.97%, 14.32% 다.
네오펙트와 와이즈넛은 전 거래일 대비 각각 54원, 320원 오른 1084원과 1만370원에 장을 마감했다. 네오펙트와 와이즈넛의 주가 상승률은 각각 5.24%, 3.18% 다.
반면 휴림로봇, LG전자, 퍼스텍은 하락했다.
휴림로봇과 LG전자와 퍼스텍은 전 거래일 대비 각각각 200원, 2,300원, 250원 내린 1만400원과 10만7100원 그리고 7,660원에 거래됐다. 휴림로봇과 LG전자와 퍼스텍의 주가 하락률은 각각각 1.89%, 2.10%, 3.16% 다.
이외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이노뎁, 이스트에이드, 트윔, 솔트룩스, 시선AI, 오픈베이스, 롯데이노베이트, 데이타솔루션, 큐렉소, 씨메스, 엔젤로보틱스, 비큐AI, 핀텔 등은 상승했다.
하지만 알체라, 산돌, 노타, 뉴엔AI, 고영, 바이브컴퍼니, 클로봇, 피앤에스로보틱스, 링크제니시스, 삼성에스디에스, 유일로보틱스, 휴먼테크놀로지, 모비스, 엠로, 러셀, 피아이이, 영우디에스피, 로보로보, 에브리봇, 로보스타, 심플랫폼, 티로보틱스, 한국전자인증, 브레인즈컴퍼니, 미래컴퍼니, 비아이매트릭스, 엑셈, 크라우드웍스, 에스투더블유, 위세아이텍, 더블유에스아이, 한라캐스트, 코난테크놀로지, 오브젠, 마음AI, 스맥, 아티스트컴퍼니, 로보티즈, 유디엠텍, 가온그룹, 셀바스AI, 라온피플 등은 하락했다.
한국의 지능형 로봇과 AI 시장은 빠른 성장을 보이며, 2025년 AI 시장 규모가 3조 4,385억 원에 달할 전망이다. 로봇 산업도 제조용 중심으로 안정적이며, 정부 정책이 미래 성장을 뒷받침한다.
국내 AI 시장은 2025년 전년 대비 12.1% 성장한 3조 4,385억 원 규모로, 정보통신·제조·의료 등 분야에서 활발하다. 로봇 산업은 2023년 총 매출 5조 9,805억 원을 기록하며 제조용 로봇(2조 9,903억 원)이 주도하나, 서비스용 로봇(1조 456억 원)이 6.4% 성장하며 새로운 동력으로 부상했다. 한국은 제조용 로봇 시장 세계 4위, 로봇 밀도(1만 명당 1,012대) 1위로 자동화 수준이 높다.
한국 AI 기술 수준은 2022년 88.9%로 5년 새 7.3%p 상승하며 주요국 중 가장 빠른 속도를 보인다. 시각지능(30.1%), 추론·지식 표현(25.1%) 분야가 강세이며, 지능형 로봇 기술 수준은 미국(100%) 대비 85.6%로 4위다. R&D 역량에서 중국 추격을 받고 있지만, 응용 AI 기술 발전이 두드러진다.
제4차 지능형 로봇 기본계획(2024~2028)은 2030년 로봇 산업 20조 원, 첨단 로봇 100만 대 보급, 부품 국산화율 80%, 인력 1만 5천 명 양성을 목표로 민관 3조 원 투자한다. AI 기본법(2026년 시행)은 고영향·생성형 AI 규제와 진흥 기반을 마련하며, 초거대 AI 경쟁력 강화와 산업 AI 내재화 전략을 추진 중이다.
2026년 AI 시장은 6조 4,190억 원(25% 성장), 2032년 75조 원 규모로 폭발적 확대가 예상된다. 지능형 로봇은 글로벌 시장처럼 국내도 서비스·휴머노이드 분야 고성장(연 30%↑)이 전망되며, AI 융합으로 제조·의료 혁신이 가속화될 것이다. 지속 투자와 규제 완화가 핵심 과제다.
모아데이타의 자사 자체 알고리즘은 시중에 알고리즘보다 높은 데이터 최적화를 통해 3000배 이상 빠른 처리 속도를 보유하고 있다. 2018년에는 SK 전 그룹사의 ICT 시스템을 관리하는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2019년에는 포스코와 롯데, 국립중앙도서관 등을 신규 고객으로 확보한 바 있다.
네오펙트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으로부터 로봇손 기술 '엑스 핸드(X-HAND)'를 이전받았다고 3월 18일 밝혔다. 이번 기술 이전으로 네오펙트는 사람과 유사한 촉각을 구현하는 로봇손의 핵심 지식재산권(IP)을 확보하게 됐다. 이전 범위에는 하드웨어를 제외한 소프트웨어와 설계 문서, 특허 전반이 포함된다. X-HAND는 확장현실(XR) 환경에서 활용 가능한 웨어러블 로봇손으로, 고감도 촉각 센서를 통해 사용자의 미세한 움직임을 감지하고 XR 공간에서 손끝 감각을 실시간으로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단순한 물체 파지를 넘어 물체의 변형과 압력을 인식해 정밀한 조작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이에 따라 다관절 구조 로봇손 기술 개발에서도 진전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네오펙트는 X-HAND를 기반으로 휴머노이드용 고자유도 로봇손 시장에 진입할 계획이다. 기존 재활 로봇 사업에서 축적한 기술을 바탕으로 웨어러블 로봇손 '네오마노'와의 연계 가능성에도 주목하고 있으며, 산업용 웨어러블 로봇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회사는 내년 1월 CES에서 신규 웨어러블 로봇손을 공개할 예정으로 현재 개발을 진행 중이다.
네오펙트는 뇌졸중·척수손상 환자 재활의료기기 ‘네오펙트 스마트’ 시리즈를 주력으로 AI·IoT 기반 재활콘텐츠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최근에는 자동차 전자제어 소프트웨어 개발 등 신규사업도 추진 중이다.
네패스는 2025년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37억6112만원으로 전년 대비 598.0% 급증했다고 지난 3월 11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5214억3928만원으로 전년 대비 12.3%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201억5882만원으로 전년 794억160만원 적자에서 흑자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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