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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증평 증평역 통로박스 보행자 전용통로 신설 사업 속도···2029년 12월 준공 목표

증평군이 증평역 인근 철도 하부 통로박스 보행자 전용통로 신설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증평 증평역 통로박스 보행자 전용통로 신설 사업 속도···2029년 12월 준공 목표

증평역 인근 철도 하부 통로박스 조감도

증평군이 증평역 인근 철도 하부 통로박스 보행자 전용통로 신설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2일 군에 따르면 국가철도공단은 7월 이 사업 실시설계에 착수한 가운데 지형 측량, 현장 조사, 지장물·지반조사 등을 마쳤다.

현재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통로의 위치, 구조, 시공 방법 등을 검토하며 세부 설계를 진행 중이다.

이 사업은 차량과 보행자가 함께 이용해 온 기존 통로박스의 통행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신설되는 보행자 전용통로는 기존 통로박스 우측에 폭과 높이 각각 3m 규모로 조성된다.

차량과 보행자의 동선을 분리해 좁은 통로에서 발생해 온 보행 불편과 안전 문제를 개선하게 된다.

한편 증평군은 총사업비 82억6200만 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을 위해 3월 철도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4월에는 추경에 실시설계용역비를 반영하고 5월 공단에 사업비를 교부했다.

공단은 공법 심의 등 후속 절차를 거쳐 2027년까지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2029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설계 과정에서 현장 여건과 주민 이용 특성을 반영하는 등 이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증평=박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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