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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중앙대광명병원 이원주 보험심사팀장,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外

중앙대학교광명병원 보험심사팀 이원주 팀장이 진료비 심사와 청구 업무의 체계적 수행을 통해 국민 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중앙대광명병원 이원주 보험심사팀장,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外

◇중앙대광명병원 이원주 보험심사팀장,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 이원주 팀장.

중앙대학교광명병원 보험심사팀 이원주 팀장이 진료비 심사와 청구 업무의 체계적 수행을 통해 국민 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원주 팀장은 지난 10일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대한병원협회 제67차 정기총회에서 이번 표창을 수상했다.

이 팀장이 병원의 진료비 심사ㆍ청구와 정책 관리, 사후관리 전반을 내실 있게 이끌어온 공을 인정받았다는 전언이다.

병원측에 따르면, 이 팀장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시행하는 각종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의료 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유지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에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감사패를 받는 등 보험심사 분야에서 꾸준한 전문성을 입증해 왔다.

이원주 팀장은 “현장에서 묵묵히 제 역할을 다해준 보험심사팀원들과 병원 구성원들 덕분에 이처럼 뜻깊은 상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심사와 청구 업무를 통해 환자와 의료진 모두가 안심하고 진료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한수면연구학회, 슬립테크 워크샵 성료

▲ 대한수면연구학회가 주최한 ‘슬립테크 워크샵’이 18일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수면의학 전문가와 산업계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돼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대한수면연구학회가 주최한 ‘슬립테크 워크샵’이 18일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수면의학 전문가와 산업계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돼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이번 워크샵은 급성장하는 수면 산업 시장에서 학계와 산업계의 장벽을 허물고, 의학적 근거에 기반한 혁신적인 제품 및 서비스 개발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

현장에는 국내 주요 대학병원 수면 전문의들과 디지털 치료기기(DTx), 인공지능(AI), 웨어러블 기기 개발사들이 대거 참석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참석자들은 단순한 숙면 보조 차원을 넘어 실제 임상 현장에서 환자의 수면 질환을 개선할 수 있는 기술적 진보와 의학적 검증의 필요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대한수면연구학회 신원철 회장은 “슬립테크 산업이 진정한 혁신을 이루려면 뛰어난 기술력 바탕에 철저한 의학적 근거와 전문성이 반드시 자리 잡고 있어야 한다”면서 “임상 현장에서 축적된 전문의들의 경험과 학술적 통찰이 기업의 아이디어와 결합할 때 제품과 서비스의 질은 획기적으로 높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선천성 폐기형 신생아, 에크모 수술로 기적의 생존

▲ 서울아산병원은 선천성 폐기형으로 폐가 2배 부푼 신생아 한결이(남)를 에크모 보조 하에 수술하는 데 성공했다. 4kg도 되지 않은 신생아의 몸에 거대한 에크모 기계와 인공호흡기가 연결되어 있어 수술장으로 이동하는 데에만 10명이 넘는 의료진이 투입됐다.

부모조차 희망을 놓으려 했던 선천성 폐기형 신생아가 서울아산병원 의료진의 포기하지 않는 집념과 정밀한 에크모(ECMO) 치료 끝에 건강을 회복해 기적적으로 퇴원했다.

서울아산병원 신생아과 이병섭 교수팀은 출생 직후 심각한 폐기형으로 생존 확률이 희박했던 송한결 아기(남)를 대상으로 ‘에크모 보조 폐종괴 제거술’을 시행해 치료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한결이는 지난 1월 14일 태어난 지 2일 만에 에크모를 장착할 만큼 위중했으나, 집중 치료 끝에 지난 3월 건강한 모습으로 부모의 품에 안겼다.

한결이는 임신 22주 차 정밀 초음파에서 폐종괴가 발견됐을 당시 이미 왼쪽 폐가 거의 없고 오른쪽 폐도 40%만 기능할 것으로 예상되는 절망적인 상태였다.

출생 후에는 폐가 일반 신생아보다 2배나 부풀어 심장을 압박하고, 폐고혈압과 기흉까지 겹치며 중증 호흡부전에 빠졌다.

성인 중환자와 달리 신생아 에크모는 뇌출혈 등 합병증 위험이 크고 도관 삽입이 까다로워 ‘최후의 치료’로 불린다.

한결이 부모는 아이를 위해 극단적인 결정까지 고려했으나, “희망이 있어 포기할 수 없다”는 의료진의 설득에 다시 마음을 다잡았다.

수술 과정은 험난했다. 4kg 미만의 작은 몸에 거대한 에크모와 인공호흡기를 연결한 채 수술실로 이동하기 위해 의료진 10여 명이 투입됐다.

심장혈관흉부외과 최세훈 교수는 개흉술을 통해 10만 명당 1명꼴로 발생하는 희귀 질환인 ‘선천성 기관지 무형성증’과 연결된 폐종괴를 안전하게 제거했다.

수술 후 폐고혈압이 악화되는 고비도 있었지만, 신생아중환자실 의료진은 정밀한 약물 조절과 고빈도 환기 등 집중 치료를 이어갔다.

그 결과 한결이는 수술 한 달 만에 인공호흡기를 떼고 스스로 숨을 쉬게 됐다. 퇴원 전 검사에서 오른쪽 폐는 정상 수준으로, 왼쪽 폐는 3분의 2 이상 회복된 것이 확인됐다.

이병섭 교수는 “신생아과를 비롯해 소아심장외과, 소아마취통증의학과 등 여러 진료과가 ‘원팀’으로 신속하게 대응한 덕분”이라며 “남은 폐가 더 자라면 한결이도 다른 아이들처럼 건강하게 뛰어놀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건양대병원 이상억 교수, 대전광역시장 표창 수상

▲ 이상억 교수.

건양대병원 외과 이상억 교수가 지역 보건의료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전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상억 교수는 지난 2009년 건양대병원 외과 교수로 임용된 이래 외과장, 교육수련부장, 집중영양치료센터장, 암센터원장 등 병원 내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며 진료와 교육, 연구 전반의 비약적인 발전을 이끌어왔다.

특히 2024년부터 2025년까지 암센터원장을 지내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암 예방 및 관리 교육에 매진해 공공의료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매월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등 주요 암종에 대한 정기 공개강좌를 개최해 진단부터 수술, 영양 관리까지 아우르는 전문적인 임상 정보를 전달함으로써 지역민들의 신뢰를 얻었다.

또한 이 교수는 암 통합진료 시스템을 구축해 신속하고 정밀한 치료 체계를 확립하는 데 기여했다.

암 통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패스트트랙(Fast Track)’ 시스템을 도입, 진료부터 수술까지의 과정을 통합 관리함으로써 일부 대장암 환자의 경우 첫 내원 후 7일 이내에 수술이 가능하도록 치료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켰다.

이와 함께 1:1 맞춤형 상담과 사후관리 시스템 운영, 다학제 진료 활성화를 통해 환자 중심의 의료 서비스를 구현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수도권 병원으로의 전원 환자 비율이 기존 20% 이상에서 4.3%로 크게 줄어드는 등 지역 내 의료 자립도를 높이는 성과를 거뒀다.

이상억 교수는 “이번 수상은 지역주민을 위한 암 예방 활동과 환자 중심 통합진료 시스템 구축의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보건의료 향상과 의료 서비스 질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소아청소년암 임상연구 지원의 보루, 센터 지원 지속돼야”

대한소아혈액종양학회가 운영하는 ‘소아청소년암 임상연구 지원센터’가 올해 말 보건복지부 암정복추진연구개발사업의 종료를 앞두고 지난 5년간 구축한 선진적 임상연구 체계의 퇴보를 막고, 전문 인력 감소 시대에 아이들의 생존율을 지키기 위한 국가적 차원의 실질적 지원이 절실하다고 호소했다.

전체 암 발생의 약 0.5%에 불과한 소아청소년암은 진단명이 곧 희귀암일 정도로 환자 수가 적다.

따라서 단일 기관만으로는 새로운 치료법 검증을 위한 임상시험이 불가능한 구조로,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통한 공동 연구만이 유일한 해법이지만, 낮은 수익성 탓에 민간 제약사의 투자는 기대하기 어렵다는 것이 학회측의 지적이다.

국가 지원을 바탕으로 한 연구자 주도 임상연구가 아이들의 치료 기회를 확대하는 유일한 보루라는 것.

이 가운데 소아혈액종양 전문의 인력이 급감하는 위기 속에서도 센터는 개별 병원이 감당하기 힘든 고도의 연구 행정을 전담하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고 강조했다.

식약처 승인 지원부터 데이터 관리 시스템(EDC) 구축까지 복잡한 절차를 센터가 도맡음으로써, 의료진이 진료와 연구 설계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했다는 설명이다.

실례로 지난 5년간 22건의 다기관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인력 부족의 한계를 공공 인프라로 극복해 낸 성공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는 전언이다.

대한소아혈액종양학회 박현진 이사장은 “전문 인력 감소라는 위기 속에서 센터는 지역 의료 격차를 줄이고 아이들에게 최선의 치료 기회를 보장하는 핵심 인프라”라며 “센터가 소아청소년암 치료의 최후 보루로서 기능을 지속할 수 있도록 사회적 관심과 제도적 뒷받침이 간절하다”고 호소했다.

◇한의계, 지방선거기획단 출범

▲ 대한한의사협회는 18일 협회 대강당에서 ‘2026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정책제안을 위한 지방선거기획단(이하 지방선거기획단)’ 출범식을 개최했다.

한의계가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 보건의료 현장에 최적화된 한의약 정책을 제안하기 위해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대한한의사협회는 18일 협회 대강당에서 ‘2026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정책제안을 위한 지방선거기획단(이하 지방선거기획단)’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획단은 지난해 8월부터 가동되던 선거 대응 TF를 확대ㆍ개편한 조직으로, 중앙회와 전국 16개 시도지부 임원 등 25명의 전문가로 구성했다.

지방선거기획단은 앞으로 ▲한의약을 활용한 지역 일차의료 강화 ▲지역 주민의 의료 선택권 확대 ▲보훈ㆍ취약계층 건강권 강화 등 지역별 특성에 맞춘 맞춤형 정책 과제를 발굴해 각 정당과 후보자들에게 제안할 방침이다.

특히 중앙회와 각 지부 간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정당별 공약을 비교 분석하고, 후보자 면담 및 정책 간담회를 추진하며 한의약 관련 공약 채택을 촉구할 계획이다.

또한 한의사 회원 및 가족들의 출마 현황을 파악해 조직적인 지원 사격에도 나선다는 방침이다.

정유옹 지방선거기획단장(한의협 수석부회장)은 선언문을 통해 “장애인ㆍ어르신 한의주치의와 보훈 위탁 의료기관 확대 등 과거 대선 공약에 포함됐던 성과를 바탕으로, 이번 지방선거에서도 한의사가 지역 주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일차의료의 핵심 자산임을 입증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대한한의사협회 윤성찬 회장 역시 격려사를 통해 “지방선거기획단은 한의계의 미래를 지역에서부터 실현해 나갈 핵심 조직”이라며 “정책을 현실로, 가치를 제도로 만들어 국민 건강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인 만큼 기획단이 중심에서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헬스커뮤니케이션학회, AI 시대 건강소통 해법 찾는다

▲ 헬스커뮤니케이션의 새로운 도전과 건강걷기 포스터.

한국헬스커뮤니케이션학회는 오는 24일 서울 성동구 하이브 월드와이드에서 ‘AI 시대의 건강소통과 실천’을 주제로 2026년 제2차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생성형 AI의 확산과 데이터 환경의 변화가 헬스커뮤니케이션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이를 실제 건강 행동으로 연결하는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했다.

이번 학술 세션에서는 최신 기술이 건강 정보 생태계를 어떻게 뒤흔들고 있는지 다각적인 시선에서 조명한다.

먼저 이화여대 윤호영 교수는 거대언어모델, 즉 LLM이 대중의 건강 정보 취득 패러다임을 근본적으로 바꾸고 있다는 점을 짚어내며 생성형 AI 시대의 정보 탐색 변화를 분석한다.

이어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원순우 대표는 화제성 데이터를 기반으로 K-비드라마와 건강 프로그램의 최신 흐름을 공유하며, 대중이 실질적으로 어떤 경로로 건강 정보를 소비하는지 그 이면의 데이터를 가감 없이 공개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하이브월드와이드 김태연 대표는 AI가 실제 헬스케어 PR과 마케팅 현장에 가져온 파괴적인 혁신 사례들을 소개한다.

김 대표는 데이터 정밀도와 운영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며, AI가 바꾸는 헬스 커뮤니케이션 인프라의 청사진을 그려낼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강의실 안에서의 논의에 그치지 않고, ‘건강 실천’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도입해 차별화를 꾀했다.

참가자들은 서울숲 일대를 직접 걷는 ‘건강걷기’ 활동에 참여해, 이론적 메시지가 실제 행동 변화로 이어지는 과정을 몸소 경험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한국헬스커뮤니케이션학회 김활빈 회장(강원대 교수)은 “AI와 데이터 중심 환경에서 헬스커뮤니케이션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개인의 행동 변화를 끌어내는 핵심 전략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가 변화하는 기술 환경에 맞춘 실질적인 소통 전략을 고민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오는 24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성수동 하이브월드와이드에서 진행된다.

◇서울의료원, 장애친화 건강검진의 날 개최

▲ 서울특별시 서울의료원이 제46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과 그 가족들을 위한 특별한 동행에 나섰다.

서울특별시 서울의료원이 제46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과 그 가족들을 위한 특별한 동행에 나섰다.

의료원은 지난 14일, 장애인 전문 지원 단체인 푸르메재단과 함께 ‘장애친화 건강검진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들의 낮은 검진 수검률을 개선하고 건강관리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2022년 기준 중증 장애인의 건강검진 수검률은 52.0%로, 비장애인(75.5%)에 비해 현저히 낮은 실정이다.

서울의료원은 이러한 격차를 해소하고자 지난 2018년 보건복지부 지정 ‘장애인 건강검진기관’으로서 쌓아온 노하우를 이번 행사에 쏟아부었다.

특히 병원 측은 행사 당일 프리미엄 건강검진 구역 전체를 비우고 오직 장애인 수검자들만을 위한 전용 공간을 조성했다.

휠체어 이동이 용이하도록 동선을 세심하게 조율하고, 장애 특성에 최적화된 검진 프로세스를 제공해 병원 방문을 두려워하던 장애인과 보호자들이 편안하게 검사받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날 검진에는 푸르메재단 산하 복지관 이용 장애인과 가족 등 총 30명이 참여했다. 참여자 중에는 40대에 생애 첫 검진을 받는 사례도 있었으며, 서울의료원은 신체계측과 혈액검사 등 기초 검사부터 위내시경, 암 검사까지 수검자의 연령과 장애 유형을 고려한 맞춤형 항목을 구성해 질병의 조기 발견을 도왔다.

서울의료원 건강증진센터 의료진은 사전에 장애 유형과 질환 특성을 파악해 만반의 준비를 갖췄으며, 푸르메재단은 낯선 환경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기 위해 사전 교육을 진행하는 등 긴밀히 협력했다.

서울의료원 이현석 의료원장은 “장애인의 삶에 대한 관심은 국민 보편적 삶의 질을 가늠하는 척도”라며 “이번 행사가 전국 장애인 건강권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단초가 되길 바라며, 실질적인 건강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보라매병원 남부센터, 장애인의 날 맞아 찾아가는 건강관리 행사 개최

▲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서울남부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17일 서울특별시립 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 정문과 보라매공원 내 부스에서 ‘같이 해요, 장애인 건강관리’ 행사를 열고 장애인과 지역 주민에게 폭넓은 건강 서비스를 제공했다.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서울남부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가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지역사회와 호흡하는 건강관리 행사를 마련했다.

센터는 17일 서울특별시립 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 정문과 보라매공원 내 부스에서 ‘같이 해요, 장애인 건강관리’ 행사를 열고 장애인과 지역 주민에게 폭넓은 건강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의료 접근성이 낮은 장애인의 건강관리 기회를 넓히고 예방 중심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기획했다.

특히 병원 방문이 어려운 이들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생활권 내 밀착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에서는 혈당과 혈압 측정 등 기본 건강 체크와 함께 1대 1 상담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수치를 직접 확인하고 고혈압, 고지혈증, 뇌졸중 등 만성질환을 일상에서 관리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안내받았다.

센터는 사업 소개와 건강 리플릿 배포는 물론, 유튜브 채널 ‘잇다 TV’를 홍보하며 건강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방문객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이벤트도 활기를 띠었다. 건강 상담과 채널 구독에 참여한 이들에게 기념품을 증정했으며, 약 300여 명이 현장을 찾는 등 성황리에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일정은 서울특별시립 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의 장소 협조와 자원봉사 지원을 통해 안정적으로 운영했다.

이시욱 센터장은 “이번 행사가 단순한 일회성 이벤트를 넘어 지역사회 내 장애인 건강관리의 필요성을 환기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건강 증진과 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의약뉴스 강현구 기자

(cyvaster@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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