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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중동 낙관론에 신중"...일본증시 '장중 하락'·소프트뱅크 '뚝'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삼성전자(-0.23%), SK하이닉스(-1.90%), SK스퀘어(-0.87%), 삼성바이오로직스(-0.87%), 한화에어로스페이스(-5.86%), 두산에너빌리티(-2.26%) 등이 하락 거래 중이다. 한편 한국시간 오후 1시 45분 현재...

"중동 낙관론에 신중"...일본증시 '장중 하락'·소프트뱅크 '뚝'

중국증시 '장중 약세'...코스피, 장중 6190선 밀려

일본 도쿄 증권사 전광판. /사진=AP, 뉴시스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17일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장중 약세를 기록 중이다. 지난밤 미국증시가 이스라엘- 레바논 휴전 합의, 미-이란 추가 협상 기대감 속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지만 아시아 시장에서는 중동 분쟁 낙관론에 신중한 가운데 이 같은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일본증시의 경우 전날 사상최고치 경신에 따른 차익실현매물도 변수로 거론된다.

각 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34분 현재 일본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0.90% 하락한 5만8983.16에서 움직이는 중이다. 도요타자동차(-0.91%), 소프트뱅크그룹(-2.76%), 히타치(-0.69%), 도쿄일렉트론(-2.86%), 어드반테스트(-0.58%) 등이 하락 거래 중이다. 전날 닛케이225 지수는 2.35% 뛰어오른 5만9518.38로 마감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외신들에 따르면 16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국의 중재로 이스라엘과 레바논이 현지시간으로 17일 자정(한국시간 17일 오전 6시)부터 열흘간 휴전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한 이란과의 합의에 근접했다면서 이르면 이번 주말 종전협상 재개 가능성을 시사했다.

국제유가는 아시아시장에서 약세를 보이고 있다. 오후 1시 31분 현재 5월물 미국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블룸버그 집계 기준 배럴당 93.51달러로 1.25%, 6월물 브렌트유는 배럴당 98.20달러로 1.20% 각각 하락세를 기록 중이다. 같은 시간 달러 대비 엔화 환율은 159.44엔으로 0.17% 상승하며 엔화가치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중국 상하이지수는 오후 1시 2분(현재시간) 기준 전일 대비 0.32% 하락한 4042.40에서 움직이는 중이다. 페트로차이나(-0.86%), 귀주모태주(-4.16%), 중국은행(-0.35%) 등이 하락 거래 중이다. 전날 중국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1분기 중국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5.0%를 기록하며 전문가 예상치 4.8%를 웃돌았다.

홍콩 항셍지수는 전일 대비 1.32% 하락한 2만6046.70으로 오전장을 마쳤다. 텐센트(-2.13%), 알리바바(-0.15%), HSBC홀딩스(-0.70%) 등이 하락 거래 중이다.

앞서 16일(현지시간) 미국증시에서 다우존스(+0.24%), S&P500(+0.26%), 나스닥(+0.36%) 등 3대 지수는 상승했다.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에 대한 낙관론이 지속되는 가운데 이 같은 흐름이 나타났다고 미국 경제방송 CNBC는 전했다. 주요 기술주 중 마이크로소프트(+2.20%), 아마존(+0.48%) 등이 올랐다.

코스피 지수는 오후 1시 35분 현재 전일 대비 27.98포인트(0.45%) 하락한 6198.07에서 거래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삼성전자(-0.23%), SK하이닉스(-1.90%), SK스퀘어(-0.87%), 삼성바이오로직스(-0.87%), 한화에어로스페이스(-5.86%), 두산에너빌리티(-2.26%) 등이 하락 거래 중이다.

한편 한국시간 오후 1시 45분 현재 나스닥100 선물은 –0.04%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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