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가 신산업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모두의 챌린지'를 추진한다. 연합뉴스 제공
퍼블릭타임스=중소벤처기업부가 창업 인재 육성 플랫폼으로 시작된 창업 열기를 신산업 분야 혁신 기업의 실질적인 성장으로 잇기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에 돌입한다.
인공지능과 로봇 등 미래 먹거리 분야 스타트업이 글로벌 선도기업과 손잡고 기술력을 증명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국가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AI, 로봇, 방산, 바이오, 기후테크 등 핵심 분야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모두의 챌린지'를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혁신 스타트업과 분야별 선도기관 간의 기술실증 및 판로 확보를 돕는 개방형 혁신 체계로, 첫 번째 과제인 AI 분야의 시작을 알리는 '모두의 챌린지 AX' 출범식을 이날 개최했다.
이번 AI 분야 챌린지는 가전과 로봇 등에 AI를 탑재하는 '버티컬'과 '대규모 언어 모델(LLM)' 두 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LG전자, 퀄컴, 네이버클라우드, SKT 등 9개 선도기관과 협력해 총 48개 내외의 스타트업을 선정하고 기업당 최대 1억원의 협업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AI 스타트업은 오는 21일까지 K-Startup 포털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기업은 수요기관의 제품에 기술을 탑재하거나 공동 상품화를 추진하는 등 국내외 판로 확보 기회를 얻게 된다.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로 시작된 창업 열풍이 모두의 챌린지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져 신산업 스타트업의 혁신 성장에 뒷받침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건희 인턴기자 pique_9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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