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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주성엔지니어링 주가 상한가 직행…AI 반도체 수혜 기대감 폭발

증권가에서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AI 투자 확대가 반도체 설비 투자 증가로 이어질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엔비디아와 주요 메모리 업체들의 AI 반도체 경쟁이 본격화되면서 장비 기업들의 수혜 기대감도 커지고...

주성엔지니어링 주가 상한가 직행…AI 반도체 수혜 기대감 폭발

이미지출처 = 엔페이증권

[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주성엔지니어링 주가가 인공지능(AI) 반도체 투자 확대 기대감에 힘입어 상한가를 기록했다.

18일 한국거래소(KRX)에 따르면 주성엔지니어링은 오후 2시 54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4만2000원(29.96%) 급등한 18만2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상한가에 도달한 이후 매수세가 이어지며 강세 흐름을 유지했다.

이날 주성엔지니어링은 15만2900원에 거래를 시작한 뒤 상승폭을 빠르게 키웠다. 장중 저가는 15만200원이며, 거래량은 약 437만 주를 기록했다. 거래대금은 약 7400억 원 규모로 집계됐다.

시장에서는 글로벌 AI 반도체 시장 확대와 함께 반도체 장비 투자 증가 기대감이 주가 급등의 배경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고성능 반도체 생산 확대가 예상되면서 관련 장비 업체들에 대한 투자심리가 크게 개선되는 분위기다.

주성엔지니어링은 반도체·디스플레이·태양광 장비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반도체 증착장비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에는 AI 서버용 고성능 메모리 생산 확대 기대와 맞물려 반도체 장비주 전반에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AI 투자 확대가 반도체 설비 투자 증가로 이어질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엔비디아와 주요 메모리 업체들의 AI 반도체 경쟁이 본격화되면서 장비 기업들의 수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다만 단기간 급등에 따른 변동성 확대 가능성은 경계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온다. 실제 최근 반도체 장비주들은 수급 변화에 따라 높은 주가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

시장 관계자는 “AI 반도체 시장 성장 기대감이 장비주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며 “향후 글로벌 메모리 투자 계획과 신규 수주 흐름이 주성엔지니어링 주가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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