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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주간 기업동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구글 딥마인드와 AI·반도체 협...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데미스 하사비스와 회동하며 AI·반도체 협력 강화에 나섰다.

[주간 기업동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구글 딥마인드와 AI·반도체 협...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구글 딥마인드와 AI·반도체 협력 논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사진=삼성전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데미스 하사비스와 회동하며 AI·반도체 협력 강화에 나섰다.

이 회장은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하사비스 CEO와 면담을 진행하고 인공지능(AI) 기술 협력과 반도체 공급 이슈를 중심으로 논의를 이어갔다. 이 자리에는 노태문 사장 등 주요 경영진도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양사는 이미 메모리 반도체 및 고대역폭메모리(HBM) 공급, 스마트폰 AI 기능 협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구글의 AI 모델 ‘제미나이’가 갤럭시 스마트폰에 탑재되는 등 디바이스와 AI 플랫폼 간 연계도 확대되는 상황이다.

이번 회동은 글로벌 AI 경쟁 심화 속에서 반도체 공급망 안정과 AI 생태계 협력을 동시에 강화하려는 전략적 행보로 해석된다. 삼성전자는 반도체 기술력과 디바이스 경쟁력을 기반으로 빅테크와의 협력 범위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최태원 SK그룹 회장,

베트남 AI 협력…데이터센터·에너지 진출

최태원 SK그룹 회장 (사진=대한상공회의소)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베트남과 손잡고 AI 산업 생태계 구축에 나섰다. 하노이 비즈니스 포럼을 계기로 응에안성 정부와 베트남 국가혁신센터(NIC)와 각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은 AI 데이터센터 구축과 에너지 인프라 개발을 핵심으로 한다. SK이노베이션은 LNG 발전 프로젝트와 연계해 전력 공급을 담당하고 SK텔레콤은 데이터센터 설계·운영과 글로벌 수요 확보를 맡는다. 현지 정부는 인허가와 정책 지원을 통해 사업 실행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반도체·전력·데이터센터·AI 서비스를 아우르는 ‘AI 풀스택 전략’을 해외에 처음 적용한 사례로 SK는 글로벌 AI 인프라 사업 확장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 최태원 회장은 “AI는 베트남 지속 성장의 핵심”이라며 현지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인도 3륜 EV 협력 "8년 약속 결실"

사진=현대차그룹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인도 맞춤형 모빌리티 전략을 본격화했다. 인도 델리에서 나렌드라 모디 총리와의 협력 논의를 바탕으로 현지 기업 TVS Motor Company와 3륜 전기차(EV) 공동개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은 2018년 한·인도 비즈니스 포럼에서 논의된 친환경 이동수단 구상이 약 8년 만에 구체화된 사례다. 양사는 인도 도로 환경과 교통 인프라에 최적화된 3륜 EV를 개발하고, 부품 현지 조달과 생산 체계를 구축해 가격 경쟁력과 공급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기술 개발을, TVS는 생산·판매·AS를 담당하는 구조다. 이를 통해 인도 부품 산업 생태계 강화와 고용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차그룹은 인도를 핵심 시장으로 삼고 현지 맞춤형 모빌리티 전략을 지속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구광모 LG그룹 회장,

대학 스타트업 육성…‘슈퍼스타트’ 확대

사진=연합뉴스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대학 기반 유망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에 나섰다.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슈퍼스타트 데이 2026’을 통해 청년 창업 생태계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이번 행사에는 AI·로봇·우주 등 미래 기술 분야 스타트업 41곳이 참여했으며 LG전자·LG디스플레이·LG이노텍 등 주요 계열사 기술진이 직접 협업 가능성을 점검했다. 특히 올해는 대학 창업팀 대상 ‘루키 프로그램’을 신설해 초기 스타트업을 그룹의 미래 기술 파이프라인으로 육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LG는 단순 전시를 넘어 실제 사업화 연결에 방점을 찍었다. 사전 매칭 기반 밋업 120건이 진행되며 기술 검증과 협력 논의가 동시에 이뤄졌다. 구 회장이 강조해온 ABC(AI·바이오·클린테크) 중심의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이 청년 창업까지 확장되는 흐름이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베트남 현장경영 "유통·신사업 확대"

사진=롯데지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올해 첫 해외 현장경영으로 베트남 하노이를 방문했다. 롯데그룹의 핵심 해외 거점에서 유통·식품 사업 점검과 함께 신사업 확대를 주문했다.

신 회장은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와 롯데센터 하노이 등 주요 사업장을 시찰하고 현지 정부 인사들과 만나 도시개발 및 투자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복합몰 ‘롯데몰 웨스트레이크’는 누적 방문객 3000만명, 매출 6000억원을 기록하며 K리테일 성공 사례로 자리잡았다.

신 회장은 “베트남은 글로벌 핵심 시장”이라며 기존 유통·식품 사업 경쟁력 강화와 함께 첨단도시, 친환경 소재, 물류 등 신사업 확대를 강조했다.

조현준 효성 회장,

베트남 전력망 협력 확대…생산기지 투자

사진=효성중공업

조현준 효성 회장이 베트남과 전력 인프라 협력을 확대하며 현지 사업 강화에 나섰다. 효성중공업은 베트남전력공사(EVN), 투자유치센터(IPC)와 각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은 AI 기반 전력 자산 관리, 전력망 안정화, 기술 교육 지원 등을 포함한다. 특히 STATCOM 도입 확대와 ARMOUR+ 솔루션 적용을 통해 전력 수요 증가에 대응하는 안정적 인프라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

동시에 약 5000만 달러를 투자해 동나이성에 고압전동기 생산기지를 신설한다. 2027년 양산을 목표로 전 공정을 현지에서 수행할 계획이다.

조 회장은 “베트남과 글로벌 파트너로 함께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SK이노베이션, 소아암 치료비 3억 기부

사진=SK이노베이션

SK이노베이션이 소아암 환아 지원을 위해 치료비 3억원을 기부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갔다.

이번 기부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아암 환아의 치료비와 의료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치료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치료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SK이노베이션은 그동안 취약계층 아동과 환아를 대상으로 한 지원 활동을 지속해왔다. 특히 의료·복지 분야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확대하며 사회적 책임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소아암 환아와 가족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귀뚜라미그룹, 남양주 인재 육성 장학금 전달

사진=귀뚜라미그룹

귀뚜라미그룹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 지원을 이어갔다. 귀뚜라미그룹은 경기 남양주시에서 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중·고·대학생 38명에게 총 5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지역 내 모범 학생들의 학업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수여식에는 장학생과 학부모가 참석해 미래를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귀뚜라미 장학사업은 1985년 설립된 재단을 통해 40년 넘게 이어지고 있다. 현재까지 약 5만 명에게 340억 원 규모 지원이 이뤄졌다.

최 회장은 “평등한 교육 기회 실현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상미당홀딩스, 대학생 150명 등록 장학금 지원

상미당홀딩스가 청년 인재 지원을 위한 장학사업을 이어갔다. 상미당홀딩스는 행복한재단과 함께 대학생 150명에게 총 2억7000만원 규모의 ‘행복한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계열 브랜드 매장에서 근무하는 대학생 120명과 외부 추천 장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지급됐다. 장학생들은 1인당 약 180만원 수준으로, 한 학기 평균 등록금의 50%에 해당하는 지원을 받는다.

해당 프로그램은 2012년부터 운영된 사회공헌 사업으로, 현재까지 3000명 이상에게 약 54억원을 지원했다. 장학생에게는 향후 계열사 공채 지원 시 가점 혜택도 제공된다.

상미당홀딩스는 학업과 일을 병행하는 청년층의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신한금융그룹, 자원순환 ‘아름다운하루’ 개최

사진=신한금융그룹

신한금융그룹이 임직원 참여형 자원순환 사회공헌을 확대했다. 신한금융그룹은 서울 종로구 아름다운가게 안국점에서 ‘아름다운하루’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임직원이 기부한 의류·생활용품 등을 판매해 수익금을 사회에 환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신한금융은 판매 수익의 절반을 폐의류를 재활용해 학교용 벤치를 제작하는 ‘아름다운X학교벤치’ 사업에 기부했다.

앞서 ‘의류순환 DAY’를 통해 약 5000여 점의 물품을 모았으며, 임직원들이 직접 판매 봉사에도 참여했다.

신한금융은 자원순환과 기부를 결합한 참여형 ESG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모델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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