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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종전 협상 기대감에 뉴욕증시 강세 마감…S&P 500지수는 최고치 코앞에

이날 지수 상승은 반도체 업종을 비롯한 기술주가 주도했다. 엔비디아는 3.79% 올랐고, 아마존(3.79%), 메타(4.41%), 오라클(4.74%), 알파벳(3.61%)도 4% 안팎 상승했다. 마이크론은 9.11% 급등했다. 미국의 주요 대형...

종전 협상 기대감에 뉴욕증시 강세 마감…S&P 500지수는 최고치 코앞에

미국과 이란이 종전 협상을 재개할 것이란 기대감에 뉴욕 증시가 강세 마감했다.

14일(현지 시각) 뉴욕 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17.74포인트(0.66%) 오른 4만8535.99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전장보다 81.14포인트(1.18%) 오른 6967.38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장보다 455.35포인트(1.96%) 오른 2만3639.08에 각각 마감했다.

이로써 S&P500 지수는 지난 1월 28일 기록한 사상 최고치(7002.28) 경신을 목전에 두게 됐으며, 나스닥 지수는 10거래일 연속 상승 흐름을 이어가며 2021년 11월 이후 최장 연속 상승 흐름을 기록하게 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이날 이란과의 종전 협상과 관련, “향후 이틀 안에 뭔가 일어날 수도 있고 우리가 그곳으로 갈 가능성이 더 커졌다”면서 협상 재개 가능성을 시사했다.

같은 날 발표된 3월 미국의 생산자 물가지수(PPI) 상승률은 전월 대비 0.5%로, 우려했던 것만큼 크게 오르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돼 인플레이션 관련 시장 우려를 덜었다.

이날 지수 상승은 반도체 업종을 비롯한 기술주가 주도했다.

엔비디아는 3.79% 올랐고, 아마존(3.79%), 메타(4.41%), 오라클(4.74%), 알파벳(3.61%)도 4% 안팎 상승했다. 마이크론은 9.11% 급등했다.

미국의 주요 대형 은행들은 연달아 ‘깜짝 실적’을 발표했다.

JP모건체이스는 올해 1분기 순익이 165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했고, 시티그룹도 1분기 순익이 58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2% 급증했다.

제이미 다이먼 JP모건 최고경영자(CEO)는 “1분기 중 미국 경제는 회복력 있는 모습을 유지했다”며 낙관적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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