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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제주반도체 주가 26% 폭등… 온디바이스 AI 수혜 기대감 부각

최근 글로벌 IT 기업들이 AI 기능 탑재 기기 확대에 속도를 내면서 관련 공급망 기업들에 대한 투자심리도... 실적 가시성과 글로벌 IT 수요 회복 여부에 따라 향후 주가 흐름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도 제기된다. 시장...

제주반도체 주가 26% 폭등… 온디바이스 AI 수혜 기대감 부각

이미지출처 = 엔페이증권

[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제주반도체 주가가 21일 장중 급등세를 보이며 코스닥 시장에서 강한 존재감을 나타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제주반도체는 이날 오후 2시 17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만5천원(26.37%) 오른 11만9,800원에 거래됐다.

이날 주가는 9만8,900원에 출발한 이후 상승폭을 빠르게 키웠다. 장중 한때 12만원까지 오르며 상한가에 근접한 흐름을 나타냈고, 장중 저가는 9만4,300원으로 집계됐다.

거래량은 700만주를 넘어섰으며 거래대금도 7,600억원 규모를 기록했다. 시장에서는 개인 투자자 중심의 강한 매수세와 함께 AI 반도체 관련주에 대한 관심이 집중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특히 온디바이스 AI 시장 성장 기대감이 제주반도체 주가 상승 배경으로 거론된다. 스마트폰과 모바일 기기 내 AI 기능 확대가 본격화되면서 저전력 메모리 반도체 수요 증가 가능성이 부각되고 있다는 평가다.

제주반도체는 모바일 메모리 및 저전력 반도체 분야에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글로벌 IT 기업들이 AI 기능 탑재 기기 확대에 속도를 내면서 관련 공급망 기업들에 대한 투자심리도 개선되는 분위기다.

증권가에서는 AI 산업 성장과 함께 중소형 반도체주의 순환매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특히 메모리 반도체 업황 회복 기대감과 맞물려 관련 종목들의 변동성이 확대되는 모습이다.

다만 단기 급등에 따른 가격 부담은 경계 요인으로 꼽힌다. 실적 가시성과 글로벌 IT 수요 회복 여부에 따라 향후 주가 흐름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도 제기된다.

시장 관계자는 “제주반도체 주가는 AI 모바일 시대 수혜 기대감이 강하게 반영되는 흐름”이라며 “중소형 반도체주에 대한 투자심리가 살아나는 만큼 당분간 높은 변동성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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