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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제이엘케이, 일본 의료진 독립 검증 통과…뇌졸중 AI 정확도 입증

▲국제 학술지 'Journal of the Neurological Sciences' 에 게재된 제이엘케이 JLK-DWI 연구 논문 제이엘케이가 개발한 뇌졸중 인공지능(AI) 솔루션이 일본 의료진의 독립 임상 연구를 통해 성능을 입증받았다. 제이엘케이는...

제이엘케이, 일본 의료진 독립 검증 통과…뇌졸중 AI 정확도 입증

▲국제 학술지 'Journal of the Neurological Sciences' 에 게재된 제이엘케이 JLK-DWI 연구 논문

제이엘케이가 개발한 뇌졸중 인공지능(AI) 솔루션이 일본 의료진의 독립 임상 연구를 통해 성능을 입증받았다.

제이엘케이는 일본 니혼의과대학 연구팀이 자사 솔루션을 활용해 진행한 임상 연구 결과가 국제 학술지 Journal of the Neurological Sciences에 게재됐다고 23일 밝혔다.

연구는 사카모토 유키 교수팀이 주도했으며, 급성 뇌졸중 환자 371명의 자기공명영상(MRI) 데이터를 분석해 AI의 판독 결과를 의료진과 비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해당 솔루션은 일본 뇌졸중 전문의의 판독과 동등한 수준의 정확도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는 일본 환자 데이터와 현지 의료진이 참여한 대규모 검증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기업 자체 평가가 아닌 현지 연구진이 독립적으로 설계·수행한 제3자 검증 연구라는 점에서 객관성을 확보했다는 평가다.

일본은 인구 대비 MRI 보유 대수가 세계 최고 수준으로, 급성 뇌졸중 진단에서 MRI 기반 검사가 표준으로 활용되는 시장이다. 반면 의료 시장 진입 장벽이 높은 국가로 꼽히는 만큼, 현지 의료진의 학술적 검증은 실제 임상 도입의 중요한 기준으로 작용한다.

회사 측은 이번 연구가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한 핵심 레퍼런스로 활용될 뿐 아니라, 아시아 전반으로 사업을 확장하는 데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민 제이엘케이 대표는 “일본 주요 의과대학 연구진이 독자적으로 수행한 연구를 통해 현지 임상 환경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향후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더퍼스트미디어 임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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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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