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약바이오협회 전경. 사진=한국제약바이오협회
[비즈월드]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지난 16일 논평을 내고 국가바이오혁신위원회의 출범을 환영한다고 17일 밝혔다.
협회 측은 먼저 "위원회 출범을 계기로 제약바이오산업 거버넌스가 일원화되고 부처 간 조정과 정책 집행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이를 통해 정책 목표와 실행 방안이 보다 일관되고 체계적으로 추진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제약바이오산업은 글로벌 기술 경쟁이 가속화되면서 신약개발, AI(인공지능) 융복합, 생산 고도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패러다임 전환을 맞고 있다"면서 "이 시점에서 국가 차원의 종합적이고 일관된 정책 조정 기능을 담당할 위원회의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의미를 강조했다.
또 협회는 산·학·연·병· 정 협력 기반의 오픈이노베이션 확대와 연구개발부터 사업화에 이르는 전주기 지원 강화 등 위원회가 제시한 추진 전략에 대해 "산업의 규모 확대와 질적 성장을 동시에 견인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AI 기반 연구개발과 첨단 원천기술 확보, 글로벌 공동연구와 오픈이노베이션 확대, 국가 바이오 클러스터 혁신, 규제 합리화 로드맵 등에 대해서도 "산업 전반의 구조적 혁신과 경쟁력 제고를 이끄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협회는 "산업계는 위원회가 기초연구와 산업화의 연계를 강화하고 규제혁신과 연구개발 투자 확대, 인재 양성과 글로벌 협력 확대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확립되기를 기대한다"면서 "동시에 산업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 설계와 실행 과정에 충실히 반영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국가바이오혁신위원회가 정책 컨트롤타워로서 국내 제약바이오 생태계의 혁신적 전환과 실질적인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구심점이 되기를 희망한다"면서 "위원회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비즈월드=김미진 기자 / kmj44@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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