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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제16회 춤&판 고무신춤축제 27일 개막…한국춤의 전통과 젊은 창작 한 무대에

사단법인 한국춤협회(이사장 윤수미, 동덕여자대학교 무용전공 교수)는 오는 27일부터 9월 5일까지 서울아트센터 도암홀과 서울남산국악당에서 2026 제16회 춤&판 고무신춤축제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제16회 춤&판 고무신춤축제 27일 개막…한국춤의 전통과 젊은 창작 한 무대에

사단법인 한국춤협회(이사장 윤수미, 동덕여자대학교 무용전공 교수)는 오는 27일부터 9월 5일까지 서울아트센터 도암홀과 서울남산국악당에서 2026 제16회 춤&판 고무신춤축제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춤&판 고무신춤축제는 한국춤의 전통과 창작의 흐름을 선보이는 축제다. 차세대부터 중견, 원로 무용가까지 다양한 세대의 춤꾼들이 함께 하는 사단법인 한국춤협회의 주요 행사다. 차세대 무용가들이 참여하는 고무신춤축제와 전통춤의 독무·쌍무 레퍼토리를 조명하는 춤&판으로 구성된다. 올해로 16회를 맞은 축제는 세대와 단체 간 교류를 확대하고 공동 창작의 기회를 넓힌다.

축제의 시작을 여는 고무신춤축제는 옛 고(古), 춤 무(舞), 새로울 신(新)의 의미를 담아 전통을 토대로 동시대의 감각과 새로운 시선을 선보이는 무대다. 수도권에서 활동하는 무용단체들이 참여해 전통춤을 재구성한 작품부터 한국창작춤에 이르기까지 각 단체의 작품을 선보인다. 공연은 27일과 28일 오후 7시 서울아트센터 도암홀에서 열린다.

특히 올해는 고무신춤축제의 공동 창작 프로그램인 고무신프로젝트팀을 기존 1개 팀에서 2개 팀으로 확대했다. 기존에는 12개 단체에서 한 명씩 참여해 하나의 프로젝트팀을 구성했다면 올해는 각 단체에서 두 명의 젊은 무용가가 참여해 총 24명의 무용수가 두 개의 팀으로 나뉘어 공동 창작과 공동 안무에 참여한다. 서로 다른 예술적 경험과 움직임의 언어를 지닌 무용가들이 창작의 전 과정을 함께하며 협업을 통해 완성한 두 편의 신작을 무대에 올릴 예정이다.

이어지는 춤&판은 여러 세대의 춤꾼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국전통춤의 다양한 레퍼토리를 독무와 쌍무로 선보이는 무대다. 국가무형유산을 비롯해 오랜 시간 전승돼 온 전통춤과 지역의 역사를 담은 전통춤, 그리고 이를 동시대의 감각으로 계승한 신전통춤까지 만나볼 수 있다.

춤&판은 9월 2일, 4일, 5일 서울남산국악당에서 개최된다. 평일 공연은 오후 7시 30분, 토요일 공연은 오후 6시에 시작한다.

2026 제16회 춤&판 고무신춤축제는 올해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공연예술축제 통합 브랜드인 2026 아르코 썸 페스타(ARKO SUM FESTA)와 함께한다.

총예술감독을 맡은 윤수미 이사장은 “춤&판 고무신춤축제는 젊은 무용수들이 자신의 꿈과 열정을 펼치는 무대"라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춤의 여러 모습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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