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앰코 ‘3조 원 투자’ 반도체 공장 증설에 발 벗고 나선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의 3조 원 규모 반도체 신규 제조라인 착공에 맞춰, 폐수처리시설 증설 등 핵심 기반시설 구축을 위한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앰코 ‘3조 원 투자’ 반도체 공장 증설에 발 벗고 나선다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이 2026년 10월19일 북구 첨단산업단지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 광주공장에서 열린 ‘첨단 반도체 신규 제조라인 착공식’에 참석해 참석자들과 함께 첫 삽을 뜨고 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제공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의 3조 원 규모 반도체 신규 제조라인 착공에 맞춰, 폐수처리시설 증설 등 핵심 기반시설 구축을 위한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19일 앰코코리아가 ‘첨단 반도체 신규 제조라인 착공식’에서 투자를 기존 1조 원에서 3조 원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밝힌 데 따른 후속 조치다. 투자가 3배로 확대됨에 따라 청년 일자리도 2,000개 이상 창출될 것으로 전망된다.

공장 증설에 따라 하루 폐수 발생량은 당초 6,000t에서 9,000t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당초 1조 원 투자 시에는 광주 제1하수처리장에서 3,500t, 장성 첨단3지구 공공폐수처리시설에서 2,500t을 분담 처리할 계획이었으나, 늘어난 3,000t의 폐수는 전량 장성 공공폐수처리시설에서 추가 처리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장성군은 지난 9월 18일 ‘광주반도체공장 투자유치를 위한 반도체 폐수처리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오는 2028년 6월 완공을 목표로 장성공공폐수처리시설 증설을 추진 중이다. 현재 산단관리계획 및 폐수처리시설 기본계획 변경 등의 사전 행정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향후 기본 및 실시설계, 기후에너지환경부 재원 협의, 공사 발주 및 시운전 과정을 거쳐 시설이 본격 운영될 예정이다.

앞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기업지원 전담팀(TF)’을 구성해 용수·하수·전력 등 핵심 기반시설 지원과 인허가 사항을 종합적으로 점검·협의해 오며 기업 활동을 뒷받침하고 있다.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이 19일 북구 첨단산업단지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 광주공장에서 열린 ‘첨단 반도체 신규 제조라인 착공식’에 참석해 참석자들과 함께 첫 삽을 뜨고 있다.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은 “이번 앰코의 추가 투자는 전남광주 통합의 힘이 발휘된 대표적 사례로, 산업과 환경 인프라의 연계가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지역 간 협력을 강화해 기업이 투자하기 좋은 여건을 만들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기사 공유하기
페이스북X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

댓글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