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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전남개발공사, 청렴·경영·고객만족 전국 1위 싹쓸이

전남개발공사(사장 장충모)가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전국 1위에 오르며 경영평가와 청렴도 평가까지 석권해 대외평가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했다.

전남개발공사, 청렴·경영·고객만족 전국 1위 싹쓸이

전남개발공사 전경/공사 제공

전남개발공사(사장 장충모)가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전국 1위에 오르며 경영평가와 청렴도 평가까지 석권해 대외평가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했다.

전남개발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6년도 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CS) 조사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이는 2024년 행정안전부 경영평가 전국 1위, 2025년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1등급 평가에 이은 성과로, 공사는 대외 주요 평가를 모두 석권했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과거 청렴도 평가에서 최하위권인 5등급에 머물렀으나, 2022년부터 ‘일청우일청(日淸又日淸)’ 윤리비전과 ‘All Clean’ 캠페인을 추진하며 체질 개선에 나섰다. 준법감시위원회를 신설하고 부패방지(ISO37001)·규범준수(ISO37301) 통합인증을 획득했으며, 비실명 대리신고 제도와 AI 청렴 챗봇 등을 도입한 결과 부패방지 부문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고객만족 부문에서는 고객만족경영시스템(ISO10002) 인증을 받고 ‘VOC 114 원칙’을 준수해 지난해 고객만족도 91.82점으로 역대 최고점을 기록, 4년 연속 최고 등급을 유지했다고 공사는 설명했다.

ESG 경영에서도 성과를 냈다. 공사는 ESG위원회를 신설한 뒤 자체 진단 점수를 2022년 35점에서 2025년 92점으로 끌어올렸으며, 협력사와의 ESG 공동실천 협약을 통해 지역 내 확산을 도모해 ESG경영대상을 수상했다.

내부 조직 운영에서는 직무기반 인사관리 등을 통해 내부만족도 91점을 달성, 5년 연속 노사관계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AI 교육과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통해서는 24건의 실무 혁신과제를 발굴했다고 공사는 밝혔다. 이 밖에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국무총리상과 대한민국 주거복지대상을 수상하는 등 다양한 경영성과를 냈다.

장충모 사장은 "전국 최고 공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전 임직원이 혁신에 한마음으로 몰입해준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특별시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박형주 기자 hispen@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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