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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전국 신협 실무책임자 광주 집결…AI·디지털금융 미래 모색

인공지능(AI)과 디지털금융 확산으로 금융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가운데 현장의 경험을 공유하고 신협의 미래 경쟁력을 모색하기 위해 전국 870여개 신협의 경영과 실무를 책임지는 이들이 광주에 모인다.

전국 신협 실무책임자 광주 집결…AI·디지털금융 미래 모색

전국 신협 실무책임자 광주 집결…AI·디지털금융 미래 모색

제19회 전국대회 10월 7~8일 광주·전남서…지역서 첫 개최

전국 870여개 신협 실무책임자 한자리…현장 경험·혁신 방향 공유

2026년 09월 09일(수) 14:50

신협중앙연수원에서 지난 1월 열린 신협전국실무책임자협의회 대의원 정기총회에 참여한 실무진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신협중앙회 제공>

인공지능(AI)과 디지털금융 확산으로 금융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가운데 현장의 경험을 공유하고 신협의 미래 경쟁력을 모색하기 위해 전국 870여개 신협의 경영과 실무를 책임지는 이들이 광주에 모인다.

전국신협실무책임자협의회는 “10월 7~8일 전남광주 일원에서 ‘위기를 기회로! 비상하라 신협!’을 주제로 제19회 전국대회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전국신협실무책임자협의회 전국대회는 각 지역 신협의 경영과 실무를 담당하는 책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현장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행사다. 특히 올해는 전국대회가 전남광주에서 처음으로 열린다. 제17회 전북지역, 제18회 청주지역에 이어 제19회 대회 개최지로 전남광주가 선정됐다.

이번 전국 대회에서는 최근 금융권을 중심으로 AI 기술의 활용 범위가 넓어지고 비대면·디지털 금융서비스가 빠르게 확산하면서 금융기관의 영업 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점에 주목하고, AI 시대를 맞아 지역과 조합원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신협이 어떤 경쟁력을 확보해야 하는지 등을 주요 화두로 다룰 예정이다.

협의회는 특히 이번 행사를 금융 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대응하기 위한 현장 실무자들의 역할을 고민하는 자리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AI와 디지털금융 기술이 금융상품과 서비스뿐 아니라 업무 수행 방식 전반을 바꾸고 있는 만큼 현장 실무 역량과 신협만의 경쟁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게 협의회의 설명이다.

첫날인 10월 7일 행사는 전남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 1층 다목적홀에서 열리며, 김미경 강사의 특별 강연을 통해 변화의 시대에 조직과 개인이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가는 방향을 살펴보고 신협이 가진 고유의 가치와 경쟁력을 미래 금융 환경에 어떻게 접목할지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다.

둘째 날인 10월 8일에는 장성으로 자리를 옮겨 편백숲길에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자연 속에서 교류하며 실무 책임자 간 유대를 강화하고 신협 구성원에게 요구되는 윤리의식과 사회적 책임의 의미를 되새길 예정이다.

김환수 전국신협실무책임자협의회 회장은 “전국의 실무 책임자들이 전남광주에 모여 경험과 지혜를 나누고 신협의 새로운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AI와 디지털금융의 발전으로 금융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새로운 경쟁력을 만들어가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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