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연합뉴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28일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세를 두고 "지지하다 돌아선 민심이 더 무서운 법이다"며 "절대 바뀌지 않을 것을 깨닫고 돌아선 민심이 정권을 무너뜨릴 것"이라고 경고했다.
장 대표는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오늘 갤럽의 여론조사에서도 이 대통령 지지율이 데드크로스를 기록했다"며 "부정평가는 5% 올라 50%까지 치솟았고 긍정평가는 3% 떨어져 42%로 추락했다"고 게시했다.
이어 최근 발표된 여론조사의 흐름을 짚으며 "이번 주에 나온 ARS 여론조사 결과는 더 처참하다"며 "여권에 우호적인 곳을 제외하면 모두 지지율 30%대를 기록했다"고 꼬집었다.
정당 지지율에 대해서도 "대부분 국힘 상승, 민주당 하락 추세를 보이며, 조사에 따라 오차범위 내에 있거나 역전한 조사도 있다"고 밝힌 뒤, 특정 조사 결과에는 왜곡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장 대표는 "일부 여론조사에서만 전혀 엉뚱한 추세를 내놓았다"며 "이 대통령 지지율이 다른 조사에서 모두 폭락하고 있는데, 이 정도면 여론조사 왜곡 수준이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 대통령 부정평가 이유는 부동산이 27%로 압도적 1위"라며 "검찰 권한 축소, 경제와 민생, 도덕성과 본인 재판 회피가 모두 7%로 공동 2위"라고 지적했다.
끝으로 장 대표는 "억지 여론조사 아무리 만들어봐야, 국민은 이미 등을 돌렸다"며 "기대가 사라지면 더 냉정해지는 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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