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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일본 벤처의 어머니' 곤노 유리 특별 초청…'제2회 동북아서밋포럼' 개...

일본 벤처의 살아있는 전설, 곤노 유리(今野由梨) 회장(89)이 파주에 상륙한다.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이 존경하는 멘토이자 90세를 바라보는 나이에도 현역으로 활동 중인 그는 이번 강연을 통해 지역 여성 기업인과 예비 창업가들에게 혁신과 도전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일본 벤처의 어머니' 곤노 유리 특별 초청…'제2회 동북아서밋포럼' 개...

【 청년일보 】 일본 벤처의 살아있는 전설, 곤노 유리(今野由梨) 회장(89)이 파주에 상륙한다.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이 존경하는 멘토이자 90세를 바라보는 나이에도 현역으로 활동 중인 그는 이번 강연을 통해 지역 여성 기업인과 예비 창업가들에게 혁신과 도전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파주시 글로벌창업캠퍼스는 파주상공회의소 여성경제인위원회와 공동으로 27일 오전 10시 파주장단콩웰빙마루 율곡홀에서 '제2회 곤노 유리 특별 초청 동북아서밋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여성 기업가 정신'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는 곤노 회장이 강연자로 나서며, 경기도 파주시 지역 여성 기업인과 예비 창업가들에게 긍정적인 영감과 동기를 부여하고, 글로벌 시장을 향한 네트워킹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세계 최초 전화 상담 기업으로 시작해 IT 솔루션까지 혁신을 거듭해온 다이얼서비스의 곤노 회장은 1969년 일본 1호 여성 벤처 기업을 설립한 입지전적인 인물로, 현재도 현역으로 활동 중인 '일본 벤처업의 대모(代母)'다. 그는 미국 여성 경영자 200인 모임(C200)의 최초 일본인 멤버이자 세계 우수 여성 기업가상을 받은 바 있으며, 소프트뱅크 손정의 회장이 존경하는 인물로도 잘 알려져 있다.

곤노 회장은 이날 '인생에 일어난 모든 일에는 의미가 있다 - 벤처의 어머니가 말하는 미래'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특히 1960년대라는 척박한 환경에서 여성으로서 성공을 거둔 비즈니스 마인드와 '연결의 힘'을 통한 협력과 상생의 가치를 공유할 전망이다.

이날 행사는 박정 국회의원(경기 파주시을), 최병갑 파주시 부시장, 박미희 여성경제인위원회 위원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와 강연,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강연은 일본어 순차 통역으로 제공되며, 여성 기업인과 시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파주시 글로벌창업캠퍼스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여성 리더만이 제시할 수 있는 시선을 통해 파주시 내 기업인들에게 '나도 할 수 있다'는 용기와 도전 의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 커뮤니티가 더 넓은 세계 시장으로 향하는 목적성을 전달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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