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

‘일론 머스크 100만弗 이벤트’ 논란이 뭐지?…집단소송 합의 마무리

일론 머스크 테슬라·스페이스X CEO가 2024년 미국 대선 직전 진행한 ‘100만 달러 이벤트’ 관련 집단소송을 합의로 마무리짓는다.

‘일론 머스크 100만弗 이벤트’ 논란이 뭐지?…집단소송 합의 마무리

일론 머스크. 문화일보 자료사진

일론 머스크 테슬라·스페이스X CEO가 2024년 미국 대선 직전 진행한 ‘100만 달러 이벤트’ 관련 집단소송을 합의로 마무리짓는다.

16일 로이터 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머스크 CEO와 그의 특별정치활동위원회(슈퍼팩) ‘아메리카팩’은 주민 원고 측과 합의에 도달했음을 알리는 신고서를 텍사스주 오스틴 연방법원에 제출했다. 세부 합의 조건은 비공개 상태이며 최종 승인을 앞두고 있다.

머스크는 2024년 대선 당시 7개 경합주 유권자를 대상으로 수정헌법 1·2조 지지 청원에 서명하면 매일 1명을 추첨해 100만 달러(약 13억4000만 원)를 주겠다고 밝힌바 있다. 이 조치는 도널드 트럼프 후보 지원 목적으로 평가받았다.

그러나 펜실베이니아 법정에서 머스크 측이 “무작위 추첨이 아니라 대변인 적합성을 심사해 선발한 뒤 보수를 지급한 것”이라고 밝히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이에 애리조나 등 주민들은 유권자를 속였다며 사기 혐의로 집단 소송을 제기했다.

이번 합의가 확정되면 머스크는 법원이 명령했던 법정 증언 의무를 피할 수 있게 된다. 한편, 머스크의 위스콘신주 현금 제공 발언 건은 검찰에서 불기소 처분됐다.

이 기사 공유하기
페이스북X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

댓글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