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의 이준석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부의 4대강 보 해체 계획을 비판했다. 연합뉴스
[공감신문] 신선미 기자=개혁신당의 이준석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부의 4대강 보 해체 계획을 비판했다. 이 대표는 이재명 정부가 4대강의 보를 해체하려는 움직임을 "반도체 산업을 스스로 해치는 것"이라고 강하게 주장했다. 그는 감사원이 위법으로 판정한 보 해체를 정부가 검토하는 것에 대해 "이것은 과학적 근거가 아닌 정치보복"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대표는 미국과 한국의 반도체 지원 정책을 비교하며, 미국이 반도체 산업을 위해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는 반면, 한국은 반도체 산업을 위협하는 조치를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미국은 막대한 지원금으로 반도체 산업을 육성하고 있는데, 한국은 반대로 수급을 불안하게 만드는 정책을 펴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4대강 보 해체가 SK하이닉스와 같은 대기업의 생산 공정에 영향을 미칠 것을 우려했다. 그는 보 해체가 용수 공급을 불안정하게 만들어 결국 산업 경쟁력을 저하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한국과 미국의 반도체 지원 정책이 반대 방향으로 가고 있으며, 이러한 움직임은 결국 용수를 불안정하게 만들어 다른 지역으로 산업을 이전하려는 시도로 이어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반도체 클러스터 이전론이 정치적 목적으로 악용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끝으로 이 대표는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을 위해 정치적 논쟁을 중단할 것을 촉구하며, "반도체 산업은 세계적인 경쟁이 치열한 분야로, 지금은 정치적 논의보다는 산업 보호가 우선시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그는 정부가 산업 발전의 발목을 잡지 말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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