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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이승기, 키즈카페 알바 후 반성 “집에서 육아 생색만 냈나”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키즈카페 일일 아르바이트를 경험한 뒤 자신의 육아를 돌아봤다.

이승기, 키즈카페 알바 후 반성 “집에서 육아 생색만 냈나”

[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키즈카페 일일 아르바이트를 경험한 뒤 자신의 육아를 돌아봤다.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이승기2’에는 ‘내가 이런 호사를 누려도 될까’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이승기는 키즈카페를 찾아 장난감을 소독하고 볼풀장을 청소하는 등 일일 아르바이트에 나섰다.

현장에서 아이들과 부모들을 만난 이승기는 자연스럽게 육아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부모들의 모습을 가까이서 지켜본 뒤에는 자신도 집에서 더욱 적극적으로 육아에 참여해야겠다는 생각을 밝혔다.

이승기는 “열심히 해야겠네. 너무 내가 집에서 생색만 냈나 보네”라고 돌아봤다. 이어 “애 아빠 되면 이제 연예인이 어디 있느냐. 그냥 다 같이 아빠다”라며 아빠로서의 일상에 공감했다.

아내 이다인을 향한 고마움도 전했다. 그는 일을 마치고 집에 돌아왔을 때 이다인이 아이들을 돌보고 있는 모습을 보면 “고맙고 울컥할 때도 있다”고 털어놨다.

아르바이트를 마친 뒤에는 다시 자신의 육아 일상으로 돌아갔다. 이승기는 이다인과 통화하며 예정돼 있던 외식 계획을 조율했고, 딸의 상황에 따라 일정이 바뀌자 “원래 육아하면 모든 계획은 늘 변동이 있다. 픽스된 건 없다고 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내 육아하러 가야 한다”며 다시 가족에게 향했다. 밖에서 식사를 하는 것조차 집에 있는 것보다 편할 때가 있다는 말로 두 아이를 키우는 현실적인 일상도 전했다.

한편 이승기는 2023년 배우 이다인과 결혼했다. 2024년 첫째 딸을 얻은 데 이어 올해 7월 둘째 아들을 품에 안으며 두 아이의 아빠가 됐다. khd998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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