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실경영 구축·퀵커머스·AI 기반 디지털 혁신 전략…편의점 경쟁력 강화 예정
롯데지주, 정기 임원인사→수시 인사 체제 전환…글로벌 불확실성 대응
김대일 코리아세븐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 [사진=코리아세븐]
편의점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코리아세븐이 신임 대표이사에 김대일 부사장을 내정했다고 24일 밝혔다.
기존 대표이사였던 김홍철 대표는 일신상의 이유로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내정자는 베인앤드컴퍼니와 A.T.커니를 거친 뒤 네이버 라인 글로벌 사업 담당 임원과 인도네시아 법인 대표, 핀테크 기업 어센드머니 해외사업 총괄대표, 상미당홀딩스(구 SPC그룹) 계열사 섹타나인 대표이사를 역임한 바 있다.
코리아세븐은 김 내정자에 대해 경영전략과 핀테크·IT 분야 전문성을 갖춘 인사라고 설명했다.
또한 김 내정자가 내실경영 체계 구축과 함께 퀵커머스,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혁신을 통해 편의점 사업 경쟁력 강화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롯데는 최근 글로벌 경영 불확실성에 대응하고 사업 실행 속도를 높이기 위해 24일에 열린 제59기 주주총회에서 기존 연말 정기 임원인사 체제에서 수시 임원인사 체제로 전환했다.
수시 임원인사 체제는 필요 시 임원 인사를 단행하는 방식으로, 변화하는 경영 환경에 맞춰 조직 운영의 유연성과 대응 속도를 높이기 위한 조치로 업계에서는 풀이된다.
오늘경제 지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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