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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면 사기” 바비, ‘쇼미3’ 우승 상금 1억 실체 폭로에 누리꾼 ‘분노 폭발’

그룹 아이콘 출신 래퍼 바비가 과거 ‘쇼미더머니3’ 우승 상금의 실체를 공개해 파장이 일고 있다. 총상금 1억원으로 알려졌지만 실제 손에 쥔 돈은 1000만원 정도였다는 고백에 누리꾼들의 비판이 쏟아졌다.

[스포츠서울 | 박찬형 기자] 그룹 아이콘 출신 래퍼 바비가 과거 ‘쇼미더머니3’ 우승 상금의 실체를 공개해 파장이 일고 있다. 총상금 1억원으로 알려졌지만 실제 손에 쥔 돈은 1000만원 정도였다는 고백에 누리꾼들의 비판이 쏟아졌다.

지난 18일 래퍼 스윙스의 유튜브 채널 ‘에겐남 스윙스’에는 더콰이엇과 바비가 게스트로 출연한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세 사람은 지난 2014년 방송된 Mnet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3’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당시 우승을 차지했던 바비는 “상금이 1억원인 줄 아시는 분들이 되게 많은데, 1억원이 총상금이다”라며 “실질적으로는 1000만원 정도 받았다”고 털어놨다.

무려 10분의 1 수준인 실제 수령액에 더콰이엇도 의아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는 “총상금이라는 단어가 되게 싸한 단어인 것 같다”며 “제작비와 식비가 거의 포함되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스윙스는 “‘쇼미더머니9’ 때는 회사 키우라고 2억원을 주고, 상금 1억원 해서 3억원이었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바비의 고백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의 반응은 싸늘했다. 특히 방송 당시 내세웠던 1억원이라는 상금과 실제 수령액 사이의 큰 차이를 두고 비판이 이어졌다.

누리꾼들은 “저건 사기 아님? 매회 상금 강조하면서 시청률 올리더니 천만원”, “총상금이라고 눈속임하지 말고 1등 상금이라고 써야지”, “대국민 사기 오디션”, “광고비 받은 것만 해도 어마어마할 텐데 쪼잔하네” 등 분노 섞인 반응을 보였다.

다만 당시 총상금 1억원의 구체적인 구성과 실제 지급 조건은 확인되지 않았다. 바비가 밝힌 실수령액과 별개로 나머지 금액이 어떤 항목에 포함됐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바비는 2014년 ‘쇼미더머니3’에서 아이언을 꺾고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2015년 그룹 아이콘으로 데뷔했으며, 2021년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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