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 바스티유 광장, 그리고 서부 소도시 라발의 한 고등학교 앞. 경찰과 대치한 청소년들이 SNS에서 유행하는 ‘아우라배틀’을 벌이고 있다. 무거운 구호 대신 밈과 유머, 패러디, 댄스 배틀이 시위의 언어가 됐다. ‘오죽하면 학생들이 거리로 나왔을까’라는 공감과 청년들의 놀이 문화가 맞물리며 주변 국가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수없이 호소해도 개선되
[유경숙의 축제 막전막후] [8] 시위인가 축제인가, 경찰 앞에서 댄스배틀
프랑스 파리 바스티유 광장, 그리고 서부 소도시 라발의 한 고등학교 앞. 경찰과 대치한 청소년들이 SNS에서 유행하는 ‘아우라배틀’을 벌이고 있다. 무거운 구호 대신 밈과 유머, 패러디, 댄스 배틀이 시위의 언어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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