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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위클리오늘] 김대현, '실행형 수성' 공약… AI 행정·동물원·알파시티...

설계하겠다며 AI 기반 행정 혁신과 문화·관광·산업을 아우르는 종합 공약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수성의... 이번 공약의 중심에는 AI 기반 행정 혁신이 자리 잡고 있다. 김 후보는 행정 인허가 절차를 디지털 시스템으로...

[위클리오늘] 김대현, '실행형 수성' 공약… AI 행정·동물원·알파시티...

▲김대현 국민의힘 수성구청장 예비후보

[대구 위클리오늘=박성원 기자] 김대현 수성구청장 예비후보(국민의힘 중앙연수위원회 부위원장)가 수성구의 미래 30년을 다시 설계하겠다며 AI 기반 행정 혁신과 문화·관광·산업을 아우르는 종합 공약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수성의 격에 맞는 차원이 다른 실행력으로 서울 강남을 능가하는 교육·경제·문화 중심 도시를 만들겠다”며 “현상 유지에 머무는 관리형 행정을 넘어 문제를 즉각 해결하는 실행형 구청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약의 중심에는 AI 기반 행정 혁신이 자리 잡고 있다. 김 후보는 행정 인허가 절차를 디지털 시스템으로 자동화해 일정 기준을 충족하면 행정 처리가 빠르게 진행되는 구조를 만들겠다는 구상을 내놨다. 이를 통해 행정 처리 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이고 주민과 기업이 겪는 불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줄이겠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안전 시스템과 생활 밀착형 안전 인프라도 AI로 통합 관리하겠다는 계획이다. 폭우나 폭염 같은 재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CCTV와 횡단보도, 생활 쉼터 등을 연계해 주민 일상 안전을 강화하겠다는 방향이다. 또한 지역의 문화·예술 자산을 연결하는 AI 기반 MICE 시스템을 도입해 관광과 지역경제를 동시에 활성화하겠다는 구상도 포함됐다.

김 후보는 수성구의 주요 시설을 하나로 묶는 대형 관광·경제 전략도 함께 제시했다. 2027년 개장 예정인 대구동물원을 단순한 관람시설이 아니라 AI 기반 체험과 교육이 결합된 도심형 복합 공간으로 조성해 연간 수백만 명이 찾는 관광 거점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대구야구장과 수성알파시티, 연호지구 공공기관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통합 교통·주차 시스템을 구축해 접근성을 높이고, 관광과 상권, 일자리가 함께 성장하는 구조를 만들겠다는 구상도 내놓았다. 김 후보는 “각각의 시설이 따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축으로 연결될 때 수성구의 경제와 문화가 동시에 살아난다”고 강조했다.

도시 인프라 확충과 관련해서는 도시철도 수성남부선 신설과 3호선 연장, 5호선 추진, 공공기관 유치, 군부대 이전 등 대형 사업을 통해 도시 경쟁력을 끌어올리겠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중앙정부와 대구시, 정치권이 함께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해 정책 실행력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김 후보는 공약을 실제로 실행하기 위한 장치도 함께 제시했다. 정책 분야별로 실행위원회를 구성해 공약 이행을 점검하고, 주민이 참여하는 협의 구조를 통해 정책 신뢰도를 높이겠다는 것이다. 특히 취임 직후 30일간 비상체제를 가동해 ‘수성 행정 대개조’를 추진하겠다고 밝히며 강한 실행 의지를 드러냈다.

김대현 예비후보는 “정책은 누구나 말할 수 있지만 중요한 것은 실행”이라며 “그동안 쌓아온 행정과 정치 경험을 바탕으로 수성구의 자산 가치를 높이고 구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반드시 만들어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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