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1일 울산시청 접견실에서 김두겸 울산시장과 오종진 SK에어코어(주)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산업용 가스 생산 공장 신설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수화 기자
울산에 반도체 등 첨단산업 제조 공정에 필수적인 산업용 가스 생산시설이 들어선다.
울산시는 1일 시청 시장실에서 김두겸 시장과 오종진 SK에어코어㈜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용 가스 생산공장 신설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에 SK에어코어는 울산 미포국가산업단지 내 부곡용연지구에 약 1,200억원을 투입해 산업용 가스 생산공장을 신설한다.
생산된 가스는 조선, 식품, 전자 등 국내의 주요 업종에 공급될 예정으로 국가기간산업 및 반도체 등 첨단산업의 소재 공급망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SK에어코어는 시민을 최우선 고용하고 공사 및 물품 구매 시 지역 업체를 이용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고, 시는 인허가 등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오종진 SK에어코어 대표이사는 “울산의 우수한 산업 인프라를 활용해 국가기간산업 및 첨단산업에 필수적인 산업용 가스를 안정적으로 생산하겠다”고 밝혔다.
김두겸 시장은 “울산 주력 산업인 에너지·화학 분야와 첨단산업을 잇는 중요한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SK에어코어는 충북 청주시에 본사를 두고 산소, 질소 및 기타 산업용 가스 제조업을 영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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