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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울산 연암초병설유치원 학부모, 도시락 만들며 자녀 소통 익혀

자녀와 음식을 만들고 식사하는 시간을 대화와 교육의 기회로 활용하는 방법을 울산지역 유치원 학부모들이 함께 익혔다.

울산 연암초병설유치원 학부모, 도시락 만들며 자녀 소통 익혀

연암초병설유치원 학부모들이 지난 25일 연암초에서 열린 요리체험 연수에서 캐릭터 도시락을 만들고 있다.(사진=울산교육청 제공)

자녀와 음식을 만들고 식사하는 시간을 대화와 교육의 기회로 활용하는 방법을 울산지역 유치원 학부모들이 함께 익혔다.

울산 북구 연암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8월 25일 학부모 20명이 참여한 '눈으로 먹고 사랑으로 채우는 요술 도시락' 연수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전문 강사의 안내에 따라 여러 재료의 색과 모양을 조합해 캐릭터 도시락을 만들었다. 완성된 결과물을 서로 살펴보며 가정에서 유아와 쉽게 해볼 수 있는 요리 활동도 공유했다.

이번 과정은 도시락 제작 기술보다 자녀와 함께 음식을 준비하고 식사하며 대화하는 과정의 의미를 살피는 데 초점을 맞췄다. 유치원 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를 높이고 양육 방향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됐다.

연암초병설유치원은 가정과 유치원의 소통을 넓히고 유아의 성장을 함께 돕는 학부모 참여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울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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