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그룹 소녀시대 멤버 효연이 형부가 된 배우 변요한과의 유쾌한 만남을 예고했다.
효연은 8일 자신의 SNS에 “요한 오빠? 형? 님? 씨? 에이 그냥 요한 스키비디 나한테 왜 그랬어? 일단 서로 뭐라고 부를지 합의부터 해요. 안 그럼 나 그냥 스키비디라고 부르고”라는 재치 있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변요한의 유튜브 출격을 알렸다.
공개된 사진 속 효연은 트렌치코트 차림으로 변요한을 곁눈질하며 묘한 긴장감을 자아내고 있고 변요한은 선글라스를 낀 채 턱을 괸 여유로운 포즈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앞서 효연은 지난 5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티파니의 남편이 된 변요한을 만나기 전 호칭을 두고 깊은 고민에 빠진 모습을 공개했다.
지인들과의 자리에서 “내일 티파니 형부 만나러 간다. 근데 호칭을 뭐라고 불러야 할지 모르겠다”며 난감해했다.
이를 들은 전현무는 과거 티파니가 방송에서 “연애를 가장 늦게 알린 멤버가 효연”이라고 밝혔던 사실을 언급했고 효연은 “나도 방송 보고 알았다. 섭섭했다. 왜 내가 마지막이지?”라며 둔감했던 자신을 자책해 웃음을 안겼다.
실제로 티파니와 변요한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삼식이 삼촌’을 통해 인연을 맺은 뒤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약 1년간의 교제 끝에 지난달 혼인신고를 마치며 법적 부부가 됐다. 특히 티파니는 비밀 연애 당시 소녀시대 멤버들에게도 교제 사실을 철저히 숨겼으며 유리와 수영에 이어 효연이 가장 마지막으로 알게 된 멤버였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섭섭함을 뒤로하고 형부와 처제 사이로 재회한 두 사람은 9일 오후 6시 공개되는 유튜브 채널 ‘효연의 레벨업’ 코너 ‘가짜 김효연’에서 만난다. 평소 보드게임 판을 제패하며 강한 면모를 보여온 효연 앞에 변요한이 도전장을 내밀어 영화 속 승부사 설정을 연상시키는 티격태격 케미스트리를 발산할 예정이다.
변요한이 주연을 맡은 영화 ‘타짜: 벨제붑의 노래’는 온라인 카지노 사업으로 세상을 가진 장태영(변요한)과 그의 모든 것을 빼앗은 절친 박태영(노재원)이 글로벌 도박판에서 벌이는 복수극으로 허영만 원작 만화 시리즈의 마지막 편이자 독립된 이야기로 오는 23일 관객들을 만난다.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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