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터】
오늘의 세계입니다.
멕시코시티에서 연례행사인 '토르타 축제'가 열렸습니다.
개막식에서는 셰프들이 세계에서 가장 큰 샌드위치를 만들기 위해 힘을 모았는데요.
길이가 무려 100m, 무게만도 1.5t에 달하는 거대한 멕시코식 샌드위치 '토르타'가 탄생했습니다.
축제 방문객들은 제작 과정을 지켜봤고, 기네스 세계기록 심사 위원들도 현장에서 공식 인증을 마쳤는데요.
세계 신기록을 축하하며 축제의 열기도 한층 뜨거워졌습니다.
중국 구이저우성의 예둥강 협곡이 여름철 액티비티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높이 120m의 페이수이야 폭포를 따라 내려오는 폭포 래펠링 체험이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는데요.
래프팅과 휴양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되며 시원한 여름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고 합니다.
당국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관광 자원으로 활용해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하네요.
계곡 물가에 특이한 광경이 펼쳐졌습니다.
이스라엘 예루살렘 인근 소렉 계곡 나무들에 거대한 거미줄이 펼쳐진 건데요.
나무와 덤불을 뒤덮은 거미줄은 긴턱거미 수백만 마리가 함께 만든 것이라고 합니다.
여름철 하수가 흘러드는 계곡에 모기가 급증하면서 먹이가 풍부해진 덕분에 가능한 현상이라고 하는데요.
기온이 내려가 모기 수가 줄어들면 이 장관도 자연스럽게 사라진다고 합니다.
미국 테네시주의 한 캥거루가 특별한 출근길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생후 1년 8개월 된 캥거루 '소피'는 변호사와 전자담배 가게 사장인 부자 가족과 함께 살고 있는데요.
전자담배 가게에서는 손님을 맞이하는 마스코트로 활약하고, 때로는 변호사인 주인을 따라 법률사무소와 법원에도 함께 갑니다.
테네시주에서는 캥거루를 허가 없이 키울 수 있어 소피의 이색 일상이 지역 명물로 사랑받고 있다고 하네요.
오늘의 세계였습니다.
<구성 : 장은영 / 영상편집: 양규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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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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