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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영도구 어린이집 14곳 찾아가 인형극으로 폭력예방 교육

부산 영도구가 오는 11월까지 지역 어린이집 14곳을 찾아 영유아에게 양성평등과 아동폭력 예방의 의미를 알려준다.

영도구 어린이집 14곳 찾아가 인형극으로 폭력예방 교육

영도구 어린이들이 지난 1일 '찾아가는 양성평등 및 아동폭력 예방 교육'에서 인형극을 보며 체험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부산 영도구 제공)

부산 영도구가 오는 11월까지 지역 어린이집 14곳을 찾아 영유아에게 양성평등과 아동폭력 예방의 의미를 알려준다.

첫 교육은 지난 1일 '토토의 소중한 몸'을 주제로 진행됐다. 어린이들이 자신의 몸을 이해하고 소중하게 여기는 태도와 성폭력 위험 상황을 피하기 위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다뤘다.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 방식에는 인형극을 활용했다.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노래와 율동을 곁들이고 성역할에 대한 고정된 생각을 살펴보는 스티커 붙이기 활동도 마련했다.

영도구는 영유아가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김철훈 영도구청장은 양성평등과 폭력 예방에 대한 인식을 어린 시기부터 생활 속에서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며 모든 어린이가 안전하고 평등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는 뜻을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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