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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연세암병원 종양내과 연구팀, 유방암 환자 뇌 MRI 선별 검사 효과 입증...

◇칠곡경북대병원, 신라시스템과 뇌종양 AI 임상실증 및 공동연구 업무협약 체결 ▲ 칠곡경북대병원은 최근 신라시스템과 뇌종양 인공지는 임상실증 및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은...

연세암병원 종양내과 연구팀, 유방암 환자 뇌 MRI 선별 검사 효과 입증...

◇연세암병원 종양내과 연구팀, 유방암 환자 뇌 MRI 선별 검사 효과 입증

▲ (왼쪽부터) 손주혁 교수, 김건민 교수, 김민환 교수.

연세암병원은 종양내과 유방암연구팀 손주혁, 김건민, 김민환 교수 연구팀이 진행성 HER2 양성 또는 삼중음성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뇌 MRI 검사를 정기적으로 시행한 결과, 뇌 전이 발생 위험과 무증상 단계에서의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확인했다고 18일 밝혔다.

병원에 따르면 현재 국내외에서 통용되는 진행성 유방암 환자에게는 신경학적 증상이 없다면 정기적인 뇌 MRI 검사를 권고하고 있지 않다.

반면 HER2 양성 및 삼중음성 유방암 환자들은 다른 유방암 환자보다 뇌 전이 발생 위험이 커 뇌 전이 조기 발견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신약 개발 측면에서도 최근 HER2 양성 유방암 치료 환자에 사용하는 약제 가운데 뇌 전이가 있는 환자에도 효과가 큰 항암 치료 조합이 나오고 있다. ‘엔허투’나 ‘투키사’ 기반 병합요법이 대표적이다.

손주혁 교수 연구팀은 2018년부터 2023년까지 병원에서 치료받은 진행성 HER2 양성 또는 삼중음성 유방암 환자 중 뇌 전이 증상이 없는 환자 112명을 대상으로 뇌 MRI 검사를 시행했다. 진행 시점은 MRI는 유방암을 진단받은 때와 2차, 3차 치료를 시작할 때다.

연구 결과, 전이성 유방암 진단 시점에서 시행한 초기 뇌 MRI 검사에서 이미 9.8%의 환자에게서 증상 없이 뇌 전이가 나타났다.

이후 치료 경과 중 정기적인 뇌 MRI 선별검사를 반복 시행한 결과, 뇌 전이 누적 발견율은 19.6%까지 증가했다.

특히 뇌 전이가 발생한 전체 환자 33명 가운데 약 67%에 해당하는 22명은 신경학적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뇌 전이가 발견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후 뇌 전이 환자들은 절개 없이 정확한 위치에 방사선을 조사하는 정위적 방사선수술(SRS) 등을 받았다.

치료 전후 인지기능 평가에서도 유의한 저하가 없어, 증상이 없더라도 뇌 전이를 조기에 진단하는 것과 빠른 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환자의 삶의 질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이 연구팀 측 설명이다.

손주혁 교수는 “최근 뇌 전이에 효과적인 항암제가 등장하면서 조기 발견 환자에서 방사선ㆍ수술ㆍ전신치료를 적절히 병합해 생존 연장과 삶의 질 개선을 동시에 기대할 수 있는 치료 환경이 마련되고 있다”고 전했다.

김건민 교수는 “이제 뇌 전이는 증상이 나타난 이후에만 대응하는 합병증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조기 발견하고 치료 전략을 세워야 할 질환으로 인식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민환 교수는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증상을 느끼지 못하더라도 HER2 양성이나 삼중음성 유방암 진단을 받으면 정기적으로 뇌 MRI 검사를 하는 것이 좋다는 것을 확증하는 대규모 연구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한편, 연구팀은 이번 연구 결과를 유럽종양학회 공식 학술지 ‘ESMO Open(IF 8.3)’ 최신호에 게재했다.

◇인하대병원 임준혁 교수, 한국연구재단 핵심연구 과제 선정

▲ 임준혁 교수.

인하대병원은 호흡기내과 임준혁 교수가 한국연구재단의 2026년도 ‘핵심연구(유형 B)’ 과제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핵심연구 사업은 대학 이공분야 교원 및 연구원을 대상으로 창의성 높은 개인연구를 지원해 우수한 기초연구 능력을 배양하고, 리더연구자로의 성장 발판을 마련하도록 돕는 국가 연구지원 사업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한다.

이번에 선정된 임 교수의 연구 과제는 '단일세포ㆍ공간오믹스를 통한 폐암 뇌전이 기전 규명 및 치료표적 발굴과 혈장 EV 기반 조기 탐지 전략 개발'로, 2030년 2월까지 4년 동안 약 8억 원 규모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다.

연구팀은 단일세포 및 공간오믹스 기술을 활용해 폐암의 뇌전이 과정에서 나타나는 종양세포와 뇌 미세환경의 상호작용을 정밀하게 규명할 계획이다.

이를 기반으로 뇌전이를 유발하거나 촉진하는 핵심 분자기전을 밝혀 새로운 치료표적을 발굴하고, 혈액 내 세포외소포(EV)에 담긴 분자 신호를 분석해 영상검사보다 앞서 뇌전이를 예측할 수 있는 액체생검 기반 조기 탐지 전략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다.

임준혁 교수는 “폐암 환자의 뇌전이가 생존율과 삶의 질에 직결됨에도 불구하고, 발생 기전 규명이나 조기 예측 방법이 제한적”이라며 “이번 연구로 뇌전이의 근본적인 생물학적 기전을 밝히고 혁신적인 조기 탐지 기술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나아가 “혈액 기반 조기 탐지 기술과 새로운 치료표적을 제시함으로써, 향후 폐암 환자들을 위한 실질적인 맞춤형 치료 전략 수립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여의도성모병원 윤혜연 교수, 한국각막학회 ‘Best Presentation Award’ 수상

▲ 윤혜연 교수.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 안과병원은 안과 윤혜연 교수가 지난 2월 28일부터 1일까지 서울드래곤시티호텔에서 열린 '2026 한국각막학회 국제학술대회(KCIS 2026)'에서 ‘Best Presentation Award’ 1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윤 교수는 현장에서 ‘고분자 코팅 하이드로겔 콘택트렌즈를 이용한 감염성 각막염 치료 연구(Polymer-Coated Hydrogel Contact Lenses for Infectious Keratitis: Ex Vivo, In Vivo Assessment Using Pseudomonas aeruginosa)’를 발표했다.

나경선ㆍ윤혜연 교수, 윤다현 박사 연구팀은 이번 전임상 연구에서 감염성 각막염의 주요 원인균 가운데 하나인 녹농균을 대상으로, 고분자 코팅이 적용된 하이드로겔 콘택트렌즈의 항균ㆍ항염 효과를 퍙가했다.

사람 각막과 토끼 각막을 활용한 생체외(ex vivo) 모델, 랫드(rat) 기반 생체내(in vivo) 모델을 통해 실제 감염 환경을 모사했다.

연구 결과, 고분자 코팅 콘택트렌즈를 적용한 군에서 세균 부착 억제, 각막 궤양 면적 감소 경향, 병원균의 각막 내 침투 범위 감소, 염증세포 침윤 감소, 각막 상피층 보존 등이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번 결과가 기존 약물치료만으로 회복이 쉽지 않은 감염성 각막염 환자에서 보조적 치료 전략의 가능성을 보여준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현재 윤 교수는 아칸토아메바 등 치료 옵션이 제한적인 감염성 각막염으로 연구를 확장하며, 향후 치료용 콘택트렌즈 기술의 실제 적용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후속 연구도 병행하고 있다.

윤 교수는 “임상 현장에서 기존 치료만으로 회복이 어려운 감염성 각막염 환자를 자주 접한다”며 “이번 연구가 치료 옵션이 제한적인 환자들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울성모병원, 베트남 국립어린이병원과 소아 혈액질환 협력 MOU 체결

▲ 서울성모병원은 2일 베트남 하노이 국립어린이병원을 찾아 소아 중증질환 치료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지난 2일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베트남 국립어린이병원(Vietnam National Children’s Hospital)과 소아 혈액질환 분야의 실질적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병원에 따르면 베트남 국립어린이병원은 베트남 최대 규모의 소아 전문 공공의료기관이며, 이번 협약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의 도움을 받아 이뤄졌다.

이번 협약식에는 양동원 대외협력부원장(신경과)과 이재욱 소아청소년과 과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베트남 측에서는 Phan Huu Phuc(판 후이 푸억) 부병원장과 소아혈액 및 신경과 전문 의료진이 자리했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행정적 절차를 넘어, 최근 병원이 개원한 성 니콜라스 어린이병원과 맞물려 실질적인 환자 치료 협력의 결실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병원은 현재 국제협력팀이 운영하는 자선사업인 ‘SM x SM(Samaritan’s Mission by Seoul St. Mary’s Hospital)’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 현지에서 치료가 어려운 환자를 치료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베트남 소아 혈액질환 환자 사례도 있다.

이번 MOU를 기존 사업과 연계해 양국 의료기관 간의 긴밀한 환자 의뢰 및 치료 시스템이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어진 임상 자문 세션에서는 이재욱 교수가 현재 치료 중인 베트남 환아의 예후를 공유하고, 현지 의료진이 직면한 난치성 케이스들에 대해 심도 있는 진료 자문을 제공했다.

베트남 국립어린이병원 관계자들은 소아 종양 및 혈액질환 분야의 고도화된 치료 기법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서울성모병원의 진심 어린 협력과 헌신적인 지원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감사패를 전달했다.

서울성모병원 방문단은 같은 날 오후 베트남 보건부 산하 과학기술부(Administration of Science Technology and Training) Nguyen Ngo Quang(응웬 응오 꽝) 국장과 면담을 갖고 국가적 차원의 의료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응웬 국장은 “한국과 베트남은 긴밀한 외교 관계를 이어오고 있는 만큼, 양국 대학병원과 의료진 간의 협력이 더욱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며 “서울성모병원에서의 의료진 연수와 과학기술 분야 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의 기회를 만들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또한 환자 사례에 대해 전문적인 자문을 제공한 이재욱 교수에게도 특별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양동원 대외협력부원장은 “현지 의료진의 환자 치료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의료 발전을 향한 의지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이번 협약이 양 기관의 임상적 역량을 높이는 촉매가 되고, 베트남의 수많은 소아 중증 환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2025년 출범한 ‘SM x SM’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현지에서 치료가 불가능한 해외 환자를 초청해 자선 진료를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병원은 출범 이후 현재까지 총 6명의 해외 환자에게 새 삶을 전달했으며, 치료비 기준 약 15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환자와 보호자 1인의 항공료와 치료비 전액은 물론 필요시 숙소까지 지원한다.

병원은 2026년 기준 연간 8명 규모로 환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재건 성형과 소아심장질환, 기타 난치성 희귀질환 등 본원의 선진 의료기술로 호전이 가능한 질환을 중심으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부천성모병원 지희정 간호사, 보건복지부 ‘암 예방의 날’ 장관 표창

▲ 부천성모병원 지희정 간호사가 17일 ‘제19회 암 예방의 날’ 행사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병원장 박익성)은 지희정 종양전문간호사가 17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제19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병원에 따르면 지희정 간호사는 환자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한 항암치료의 체계적인 교육과 지역사회 건강증진 활동을 통해 국민 건강 향상에 기여해왔다.

이에 이번 표창은 암 예방과 국가암관리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라는 설명이다.

특히 그는 항암치료병동 UM(Unit Manager)으로서 항암치료 전 과정에 대한 환자 교육과 자가간호 지도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간호사를 대상으로 전문지식 및 안전관리 교육을 병행함으로써 보다 안전한 항암치료 환경 조성에 힘써왔다.

또한 2007년부터 항암화학요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암 예방 및 치료 관련 올바른 정보 확산에 앞장서 왔다.

지 간호사는 “현장에서 함께 노력해 온 동료 간호사들과 의료진 모두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간호사의 전문성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암 예방과 환자 교육을 통해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천성모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시행하는 적정성 평가에서 대장암, 위암, 폐암 등 주요 암 분야에서 연속 1등급을 유지하고 있으며, 환자 중심의 맞춤 치료를 바탕으로 수술ㆍ항암치료ㆍ방사선치료 등 통합적인 암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칠곡경북대병원, 신라시스템과 뇌종양 AI 임상실증 및 공동연구 업무협약 체결

▲ 칠곡경북대병원은 최근 신라시스템과 뇌종양 인공지는 임상실증 및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은 임상시험센터와 인공지능 기반 의료영상 분석 솔루션 기업 신라시스템(대표이사 박창병)이 뇌종양 인공지능 기술의 임상실증과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병원은 신라시스템이 개발 중인 뇌종양 진단 보조 인공지능 솔루션(Walnut-DX)의 임상 적용 가능성을 검증하고 의료 현장에서의 활용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양 기관은 의료 인공지능 기술의 임상 검증과 연구개발을 연계하는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실제 임상 환경에서의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임상시험센터는 의료진 협력과 임상 데이터 기반 검증, 임상 연구 수행을 위한 인프라를 지원하고, 신라시스템은 뇌종양 진단보조 인공지능 솔루션 제공과 기술 지원, 데이터 분석을 담당한다.

양 기관은 뇌종양 진단보조 인공지능 솔루션의 임상 실증과 의료기관 보급 협력을 추진하고, 이어 뇌종양 진행 예측 인공지능 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로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병원에 따르면 이번 협력으로 의료 인공지능 기업과 지역 거점 의료기관이 임상 검증과 연구개발을 함께 수행하는 협력 모델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의료 인공지능 기술의 실질적인 임상 활용 가능성을 높이고, 대구ㆍ경북 지역의 임상 연구 역량 강화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신라시스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 인공지능 기술의 임상 검증과 연구개발 협력을 동시에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의료진의 진단을 보조하고 환자 치료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인공지능 기술 개발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기수 임상시험센터장은 “의료 인공지능 기술의 임상 적용 가능성을 검증하고 지역 기반 임상 연구 협력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의료 인공지능 임상 연구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인천성모병원, 의학유전ㆍ희귀질환센터 온라인 심포지엄 성료

▲ 인천성모병원은 최근 ‘2026 의학유전ㆍ희귀질환센터 온라인 심포지엄’을 진행했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최근 ‘2026 의학유전ㆍ희귀질환센터 온라인 심포지엄’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의학유전ㆍ희귀질환센터(센터장 장대현, 재활의학과 교수)가 이번 심포지엄을 주관했으며, 소아 성장 클리닉과 소아 재활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장대현 센터장이 좌장을 맡았다.

심포지엄은 ‘성장 관련 근골격 질환 재활’과 ‘성장클리닉의 실제’ 등 두 개 세션으로 구성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특발성 척추측만증(재활의학과 주선영 교수) ▲안짱걸음(재활의학과 김재원 교수)을 주제로 성장기 근골격 질환의 재활 치료에 대해 소개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Approach to short stature(소아청소년과 김신희 교수) ▲Small for gestational age 환자의 성장평가와 치료(소아청소년과 김성언 교수) ▲Genetic short stature(재활의학과 장대현 교수) 등을 주제로 소아 성장클리닉의 진단과 치료 접근을 다뤘다.

장대현 센터장은 “의학유전 및 희귀질환 환자들의 진단과 치료 과정에서 의료진과 환자, 가족이 함께하는 동반자 역할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통해 원인을 알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환자와 가족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성모병원 심뇌혈관병원, 심부전 주관 시민강좌 개최

▲ 서울성모병원 ‘2026년 심부전 주관 시민강좌’ 안내 포스터.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심뇌혈관병원이 오는 24일 오후 1시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2026 심부전 주간 시민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심뇌혈관병원은 대한심부전학회가 지정한 ‘심부전 주간’을 맞아, 고령화 사회에서 급증하고 있는 심부전 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환자 자가 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강좌를 기획했다.

특히 핵심 질문을 통해 질환을 의심해 보는 ‘호호호 캠페인(호흡이 가쁘세요? 호전되지 않않으세요? 호혹시, 심부전?)’의 취지를 살려, 지역 주민과 환자들이 일상 속 이상 신호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심뇌혈관병원장 천호종 교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심부전 관리의 다학제적 접근법을 제시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순환기내과 윤종찬 교수가 ‘심부전 바로 알기’를 통해 최신 의학 정보를 전달하며, 이어 영양팀 황하영 영양사가 ‘심부전 환자의 식사·영양관리’를, 재활의학과 남경은 교수가 ‘심장재활: 심부전 환자의 운동 관리’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강연 중간에는 강은주 스포츠강사가 ‘혈관튼튼! 건강체조’를 통해 참석자들의 참여를 유도하며, 마지막으로 순환기내과 정미향 교수가 ‘심부전 약, 알고 복용해요’를 주제로 복약 가이드를 제공한다.

천호종 심뇌혈관병원장은 “심부전은 적절한 치료와 더불어 생활 습관 교정을 통한 예후 관리가 매우 중요한 질환”이라며 “이번 강좌가 환자와 지역사회 구성원들에게 실질적인 건강 가이드라인을 제공하는 전문적인 소통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심부전 질환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 환자 및 보호자라면 누구나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의약뉴스

의약뉴스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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