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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여경 코멘토] 4월 셋째 주 2명 활동···14건 지적·의견 무슨 내용?

김 기자의 '문자 발명부터 계산기, AI까지···5000년 이어온 '테크 포비아' (4월 16일 자)' 기사에도 그외 기사에 관한 의견과 제안을 남겼다. "기술을 단순히 배척하고 두려워하기보다는 인간은 이 발전 속에서 어떤 능력을...

[여경 코멘토] 4월 셋째 주 2명 활동···14건 지적·의견 무슨 내용?

[여경 코멘토 리포트] 4월 13~19일

‘그외 기사에 관한 의견과 제안’ 8건

‘기사에 관한 아이디어 제공’도 3건

여성경제신문의 독자 옴부즈맨이자 매체와 독자 간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활동하는 ‘2026 여경 코멘토’가 4월 셋째 주(4월 13~19일)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한수진, 이아림 등 2명의 코멘토는 총 14건의 게시글에서 지적과 의견을 남겼고, 이에 담당 기자가 응답하면서 독자와 여성경제신문 간 소통이 이루어졌다. 코멘토들은 AI 쇼핑의 선택권 문제부터 의료 현장의 정책 제언까지 다양한 목소리를 냈다.

여경 코멘토 4월 셋째 주 활동 리포트 /제미나이 나노바나나

한수진 코멘토의 지적과 의견

한수진 코멘토는 류빈 기자의 ‘[류빈의 유통톡톡] “고르지 않는 AI 쇼핑 시대”···유통 혁신인가, 소비 통제인가 (4월 14일 자)’ 기사를 읽고 그외 기사에 관한 의견과 제안을 남겼다.

“과거엔 구매하고 싶은 물건이 있다면 직접 검색하고 가격을 비교하며 구매했지만 최근엔 AI의 도입으로 편리한 쇼핑을 하게 되었다”며 “이러한 편리함이 소비자의 선택을 단순하게 하는 것을 넘어서 선택권을 AI에게 넘겨주는 것이 아닌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다”는 의견을 남겼다.

이에 류빈 기자는 “AI 쇼핑은 단순한 편의성 개선을 넘어, 소비자의 선택 과정 자체를 바꾸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큰 변화라고 생각한다”며 “특히 탐색과 비교의 주체가 사람에서 AI로 일부 이동하면서 편리함과 함께 선택권의 주도권이 어디에 있는지에 대한 고민도 함께 필요해진 시점인 것 같다”고 응답했다.

김정수 기자의 ‘"1500원 내다 수천 원?"···만성질환 관리에 등 돌린 고령층 (4월 14일 자)’ 기사에서는 어색하거나 잘못된 표현을 지적했다.

‘의료계는 진찰료와 관리 수가를 분리해 청구해야 기존 정액제 혜택을 유지하면서 교육·상담을 병행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라는 문장에서 ‘분리해’라는 표현이 축약형으로 문장이 구어적인 표현으로 느껴진다며 ‘의료계는 진찰료와 관리 수가를 분리해서 청구해야 기존 정액제 혜택을 유지하면서 교육·상담을 병행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로 수정할 것을 제안했다.

이에 김정수 기자는 “‘분리해서’ 표현도 가능하지만, 현재 문장에 사용된 ‘분리해 청구해야’ 역시 기사문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표현으로 문법적으로 문제는 없다”며 “문장 흐름상 의미 전달에도 큰 차이가 없어 원문을 유지하되, 향후 표현을 다듬을 때 참고하겠다”고 답했다.

김현우 기자의 ‘알레르기 검사 안 하면 범죄?···약물검사 의무화, 누구를 위하나 (4월 13일 자)’ 기사를 읽고는 그외 기사에 관한 의견과 제안을 남겼다.

“이번 기사를 통해 국회 통과를 앞둔 '의료분쟁조정법 개정안'의 내용에 대해 알 수 있었다”며 “환자에게 약물을 투여하기 전 약물에 과민반응이 있는지 피부반응검사나 사전 알레르기 검사를 시행하는데 이를 시행하지 않아 문제가 발생하면 처벌한다는 개정안의 내용이 실제 의료 현장에서 부작용을 양산할 수 있고 여러 문제점이 뒤따를 수 있음을 알게 되었다. 의료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현실에 맞는 꼭 필요한 정책들이 시행되었으면 좋겠다”고 코멘트했다.

이에 김현우 기자는 “해당 개정안은 환자 안전을 강화하려는 취지에도 불구하고 모든 약물에 사전 검사를 의무화할 경우 의료 지연과 과잉 검사, 현장 부담 증가 우려가 있다”며 “앞으로는 고위험 약물 중심의 선별 검사 기준, 표준 진료지침 마련 여부, 면책 범위와 책임 구조를 중심으로 추가 취재하겠다. 또한 복지부와 의료계, 환자단체 의견을 교차 검증해 현실적인 대안과 보완 입법 방향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응답했다.

한수진 코멘토 활동 인포그래픽 /제미나이 나노바나나

류빈 기자의 ‘"점포는 늘렸는데 돈은 안 남는다"···저가커피, 밖으로 눈 돌린 이유 (4월 16일 자)’ 기사에서는 홈페이지 개선과 기사에 관한 아이디어를 제공했다.

“기사 전반에서 저가 커피 브랜드가 생존하기 위해 객단가를 높이는 것과 해외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며 “기사 제목만 보면 해외 시장 진출에 관한 기사문으로 보일 수 있어 기사 전반적인 내용을 포괄할 수 있는 기사 제목으로 제시되면 좋을 것 같다”고 제안했다.

이에 류빈 기자는 “제목이 해외 진출에 초점이 맞춰져 보일 수 있다는 점 공감한다”며 “객단가 제고를 위한 전략 변화와 해외 시장 확대가 함께 중요한 축인 만큼, 두 흐름을 균형 있게 담을 수 있도록 제목을 보다 포괄적으로 보완해 보겠다”고 답했다.

박소연 기자의 ‘밥값 아껴 비과세 투자···0세부터 계좌 허용한 일본 소액투자 비과세 실험 (4월 16일 자)’ 기사에도 그외 기사에 관한 의견과 제안을 남겼다.

“일본의 세제개편안의 전반적인 내용에 제도의 변화에 따른 저축, 투자 양상이 어떤 식으로 바뀔 수 있는지 알 수 있었다”며 “한국의 경우도 올해 6월 중에 청년형 ISA, 국민성장 ISA가 출시된다고 들었는데 나중에 새로 출시되는 ISA 계좌와 비교하는 기사가 등장한다면 흥미를 갖고 기사를 읽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의견을 전했다.

이에 박소연 기자는 “국내 ISA와 비교해 보는 시각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향후 제도 변화가 실제 자산 배분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도 계속 짚어보겠다”고 응답했다.

김현우 기자의 ‘"효과 찔끔, 뇌는 퉁퉁"···치매 신약의 배신 (4월 17일 자)’ 기사에서는 홈페이지 개선과 기사에 관한 아이디어를 제공했다.

기사 내 제시된 4가지 핵심 기준(진단의 정확성, 위험 프로파일 분석, 모니터링 인프라 확보 여부, 환자와 가족의 가치관)의 형식이 줄글과 문단으로 혼재되어 가독성이 떨어진다고 지적하며, 기준을 각각 제시하는 방식으로 수정할 것을 제안했다.

김현우 기자는 “동일한 기준을 제시하면서 형식이 혼재되면 가독성이 떨어질 수 있어, 항목별 구조를 일관되게 정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향후에는 각 기준을 동일한 문장 길이와 구조로 정리하고, 필요 시 한 줄 요약과 근거를 병기해 독자가 비교하기 쉽게 보완하겠다. 또한 ARIA-E 위험도, APOE ε4 관련 수치, 치료 효과(진행 지연 기간) 등 핵심 데이터는 출처와 함께 명확히 제시해 이해도를 높이겠다”고 답했다.

여경 코멘토 4월 셋째 주 활동 게시판 /여성경제신문 홈페이지 캡처

박소연 기자의 ‘원데이 클래스 당첨돼서 갔더니 종신보험 권유···'저축성 오인' 주의 (4월 17일 자)’ 기사에서는 오탈자를 잡아냈다.

‘만약 가입 후 불완전판매로 의심 되는 경우 증거를 확보에 입증에 대응해야 한다’라는 문장에서 ‘확보에’를 ‘확보해’로 수정할 것을 지적했다. 이에 박소연 기자는 지적 사항을 수정하겠다고 응답했다.

최영은 기자의 ‘[현장] "케데헌 더피가 성북동에?" 간송 보화각 새 수호신 된 석호상 (4월 16일 자)’ 기사에서는 홈페이지 개선과 기사에 관한 아이디어를 제공했다.

원문 ‘시대를 넘어 이어지는 문화유산 수호 과거의 유산을 지키고 보존하는 일은 언제나 현재진행형이다’ 문장에서 ‘시대를 넘어 이어지는 문화유산 수호’는 주제나 헤드라인으로 느껴지므로 온점으로 구분해 ‘시대를 넘어 이어지는 문화유산 수호. 과거의 유산을 지키고 보존하는 일은 언제나 현재진행형이다’로 수정할 것을 제안했다.

이에 최영은 기자는 “해당 부분은 중제에 해당한다”며 “확인해 보니 지적해 주신 대로 해당 부분의 단락 나누기가 누락되어 있었다”고 답하며 세심한 지적에 감사를 표했다.

김현우 기자의 ‘코로나 틈탄 '슈퍼 곰팡이' 역습···병원이 배양소 됐나 (4월 19일 자)’ 기사를 읽고는 그외 기사에 관한 의견과 제안을 남겼다.

“코로나19로 인한 입원 환자의 증가와 맞물려 다제내성균인 '칸디다 아우리스' 감염 증가 사실을 알게 되었다”며 “곰팡이균이 의료진의 손을 통해 전파되는 특성이 있는 만큼 병원 내 의료진의 손위생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 병원 내 2차 감염이 줄어들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냈다.

이에 김현우 기자는 “칸디다 아우리스의 병원 내 전파 특성과 손위생 중요성을 짚어주신 부분에 공감한다”며 “향후 보도에서는 단순 증가 언급을 넘어 질병청 공식 통계로 감염 추이를 명확히 제시하고, 손위생 준수율·접촉주의 적용 여부·환경 소독 기준 등 실제 감염관리 지표를 함께 점검하겠다. 아울러 해외 사례와 국내 병원 간 대응 수준 차이도 비교해 2차 감염을 줄이기 위한 구체적 개선 방안을 제시하겠다”고 응답했다.

마지막으로 김정수 기자의 ‘반도체 호황에 취업시장 재편···전문대 ‘유턴’부터 ‘하닉고시’까지 (4월 19일 자)’ 기사에서 어색하거나 잘못된 표현을 지적했다.

‘그럼에도 보상 체계가 취업 선택을 바꾸고 있다는 점은 분명하다’는 문장 뒤에 대학 반도체 학과 지원자 급증 내용이 나오므로, ‘취업 선택’보다는 ‘대학 진학 선택’으로 바꾸는 것이 자연스럽다고 제안했다.

이에 김정수 기자는 “해당 수치는 대학 지원 변화 자체를 보여주는 자료라는 점에서 ‘대학 진학 선택’으로도 해석할 수 있다”면서도 “다만 기사 전체가 반도체 호황에 따른 보상 기대가 실제 취업시장 선택에 영향을 주고 있다는 흐름이며, 해당 사례 역시 취업 선호 변화가 대학 선택으로 이어지는 맥락이므로 원문을 유지하겠다”고 응답했다.

이아림 코멘토 활동 인포그래픽 /제미나이 나노바나나

이아림 코멘토의 의견과 제안

이아림 코멘토는 김현우 기자의 ‘대졸 엄마는 왜 입시 매니저가 됐나 (4월 16일 자)’ 기사를 읽고 그외 기사에 관한 의견과 제안을 남겼다.

“한국도 고학력 여성일수록 전업주부 비율이 낮아질 것이라 예상했는데 그 반대라 놀랍고, 그 이유가 자녀의 수험 생활 뒷받침을 위해서라는 것에도 더더욱 놀랐다”며 “치열한 입시 시장이 가정 내부의 젠더 역할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다시 실감했다”는 의견을 남겼다.

이에 김현우 기자는 “고학력 여성의 전업주부 비율이 예상과 다르게 나타난 배경에 입시 경쟁 구조가 맞물린 측면이 있는지 추가 검증이 필요하다”며 “향후 통계 자료 교차 분석을 통해 인과관계를 명확히 짚고, 해외 사례와 비교해 한국만의 특수성인지도 살펴보겠다. 또한 기사에서는 ‘고학력=교육 집중’이라는 일반화가 과도하지 않도록 표현을 다듬고, 다양한 가구 형태와 선택 요인도 균형 있게 반영하겠다”고 답했다.

김 기자의 ‘문자 발명부터 계산기, AI까지···5000년 이어온 '테크 포비아' (4월 16일 자)’ 기사에도 그외 기사에 관한 의견과 제안을 남겼다.

“기술을 단순히 배척하고 두려워하기보다는 인간은 이 발전 속에서 어떤 능력을 강점으로 내세울 수 있을지, 악용되지 않기 위한 기준을 어떻게 세울 수 있을지 고민하는 게 사회를 더욱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 수 있는 것 같다”는 공감 의견을 전했다.

이에 김현우 기자는 “기술에 대한 막연한 공포와 실제 위험을 구분하는 지점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보도에서는 과거 V·인터넷 도입 초기 논쟁처럼 기술 수용 과정의 사례를 근거로 제시하고, 현재 논의되는 규제 기준과 윤리 가이드라인을 구체적으로 짚겠다. 아울러 기술의 편익과 위험을 균형 있게 검증하고, 악용 방지 장치와 이용자 보호 기준이 현장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도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 독자께서 말씀하신 ‘인간의 강점’ 논의도 후속 기사에서 다루겠다”고 응답했다.

최영은 기자의 ‘[현장] "케데헌 더피가 성북동에?" 간송 보화각 새 수호신 된 석호상 (4월 16일 자)’ 기사를 읽고는 그외 기사에 관한 의견과 제안을 남겼다.

“단순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석사자의 귀향과 석호상의 등장을 케데헌 더피에 빗대어 내용을 시작한 점이 너무 좋았다”며 “관련 사진 자료들도 정성스럽게 배치해 주셔서 부담스럽지 않게 재밌게 읽었다”고 호평했다. 이에 최영은 기자는 좋은 피드백에 감사를 표하며 유익한 기사로 찾아뵙겠다고 답했다.

허영주 필자의 ‘[허영주 칼럼] 코첼라 페스티벌에 다녀왔다는 것이 의미하는 것 (4월 16일 자)’ 컬럼에서는 오탈자를 잡아내고 그외 기사에 관한 의견과 제안을 남겼다.

“중간중간에 띄어쓰기가 2번 되어 있는 구간들이 보여서 수정되면 더욱 깔끔할 것 같다”는 오탈자 지적과 함께, “'하지만 역설적이게도 이 ‘고생’과 ‘비용’은 코첼라를 더 비싸고 가치 있게 만드는 필터 역할을 한다. 그 모든 고단함과 엄청난 비용을 기꺼이 감수하고 코첼라에 있다는 것 자체가 그만큼 경제적 여유와 에너지를 가졌음을 증명하기 때문이다'라는 문장이 인상깊었다. 코첼라가 사막에서 열린다는 것, 엄청난 인원 수용, 그에 따른 시간과 대가가 맞물려 지금의 가치로 이어졌다는 생각이 든다”는 의견을 남겼다.

코멘토 활동 유형별 통계

코멘토 활동을 유형별로 살펴보면 ‘그외 기사에 관한 의견과 제안’이 8건으로 가장 많았고 ‘홈페이지 개선과 기사에 관한 아이디어 제공’이 3건으로 뒤를 이었다. ‘기사의 오탈자 잡아내기’와 ‘어색하거나 잘못된 표현 지적’도 각각 2건씩 기록되었다.

한편, 여성경제신문은 올해 활동할 ‘2026(제4기) 여경 코멘토’를 모집 중이다. 독자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주 1회 이상 활동 시 월 1회 스타벅스 1만원권을 증정한다. 또한 매월 활동 횟수를 평가하여 1~3등을 선정, 백화점 상품권(10만·5만·3만원권)을 차등 지급한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배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여성경제신문 백영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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