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

엔비디아, AI 시대 CPU도 대공세 예고…'베라'로 시장 흔든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사진: 셔터스톡] 엔비디아가 AI 칩 시장에서 CPU 전략을 대폭 강화한다. 엔비디아는 16일(현지시간)부터 19일까지 개최하는 연례 GTC 행사에서 AI 최적화 CPU '베라(Vera)'를...

엔비디아, AI 시대 CPU도 대공세 예고…'베라'로 시장 흔든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엔비디아가 AI 칩 시장에서 CPU 전략을 대폭 강화한다. 엔비디아는 16일(현지시간)부터 19일까지 개최하는  연례 GTC 행사에서 AI 최적화 CPU '베라(Vera)'를 선보이며, CPU 중심 새로운 컴퓨팅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고 CNBC가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엔비디아는 그동안 GPU로 AI 시장을 지배해왔지만, 에이전틱 AI 확산과 함께 CPU 역할이 급부상하면서 CPU로도 확장하는 모습이다.

GPU가 AI 모델 학습과 실행에 최적화된 반면, CPU는 대규모 데이터 처리와 AI 에이전트 조율을 담당한다. 엔비비아는 메타와 협력으로 대규모 CPU 배치를 시작하면서 엔비디아 칩 전략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고 CNBC는 전했다.

CPU 시장이 AI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기존 CPU 강자인 AMD와 인텔도 긴장하고 있다. 공급 부족으로 CPU 납품이 지연되고 있으며, 가격도 10% 이상 상승한 상황이다. AMD는 AI 수요 급증에 대응하기 위해 생산 확대를 추진 중이며, 인텔도 올해 2분기부터 공급을 늘릴 계획이다.

엔비디아는 ARM 기반 CPU를 통해 AI 워크로드에 최적화된 성능을 제공하며, GPU와 시너지를 높이는 전략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기존 인텔과 AMD x86 아키텍처와 다른 접근이다. 엔비디아는 자체 CPU뿐만 아니라, x86과 RISC-V 기반 CPU까지 아우르는 플랫폼 전략도 펼치고 있다.

황치규 기자

키워드

#엔비디아

저작권자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공유

이메일

기사저장

이 기사 공유하기
페이스북X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

댓글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