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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엑스엘에이트, '스시테크 도쿄 2026' 공식 기술 파트너 선정… AI 동시 통...

AI 동시 통번역 전문 기업 엑스엘에이트(XL8, 대표 정영훈)가 아시아 최대 규모 스타트업 컨퍼런스인 '스시테크 도쿄(SusHi Tech Tokyo) 2026'의 공식 기술 파트너사로 참여한다. 엑스엘에이트는 이번 행사 전반에 실시간 AI...

엑스엘에이트, '스시테크 도쿄 2026' 공식 기술 파트너 선정… AI 동시 통...

도쿄도와 정식 계약 체결, 아시아 최대 규모 스타트업 컨퍼런스에 ‘이벤트캣’ 도입

50개 이상 언어 실시간 지원 및 지연 시간 70% 단축 기술로 일본 시장 공략 가속

[디스커버리뉴스=정기환 기자] 글로벌 AI 동시 통번역 전문 기업 엑스엘에이트(XL8, 대표 정영훈)가 아시아 최대 규모 스타트업 컨퍼런스인 ‘스시테크 도쿄(SusHi Tech Tokyo) 2026’의 공식 기술 파트너사로 참여한다. 엑스엘에이트는 이번 행사 전반에 실시간 AI 통번역 솔루션인 ‘이벤트캣(EventCAT)’을 공급하기로 도쿄도와 정식 계약을 체결했다.

오는 27일부터 3일간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되는 ‘스시테크 도쿄 2026’은 전 세계 500여 개 팀이 참가해 AI, 로보틱스, 회복탄력성, 엔터테인먼트 등 4개 테마를 중심으로 혁신 기술을 논의하는 자리다.

실시간 다국어 소통 지원 및 기술 시연

엑스엘에이트는 주요 세션과 부대 행사에 이벤트캣을 도입해 글로벌 참관객을 대상으로 50개 이상의 언어 실시간 통번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일본 기업 부스 내 비즈니스 상담 과정에서 언어 장벽을 해소하고 원활한 소통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행사장 내 마련된 데모 부스에서는 글로벌 참관객들이 직접 실시간 통역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엑스엘에이트는 이를 통해 일본어를 포함한 다국어 실시간 통역 자막 및 음성 변환 기술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연 시간 단축 및 정밀한 대화체 데이터 학습

이번에 공급되는 ‘이벤트캣’은 스트리밍 기반 음성 인식 엔진과 동시 기계번역(SiMT) 기술을 결합한 솔루션이다. 기존의 순차 번역 방식과 비교해 지연 시간을 약 70%가량 단축하여 실시간 대화에 가까운 소통 환경을 구축했다. 또한 전문가의 검수를 거친 대화체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학습시켜 번역의 정확도를 높였다.

일본 시장 진출 본격화

엑스엘에이트의 이번 솔루션 공급은 일본 내 AI 통번역 수요 증가에 따른 시장 선점의 의미가 크다. 엑스엘에이트는 최근 ‘스타트업 재팬 엑스포 2026’에 참여해 현지 정부 및 대기업들과 면담을 진행하는 등 일본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상은 엑스엘에이트 최고운영책임자(COO)는 “그동안 축적해 온 AI 동시통역 기술력을 바탕으로 일본 현지 시장의 디지털 전환 수요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며 “글로벌 컨퍼런스 운영 경험을 토대로 언어 장벽 없는 비즈니스 환경을 제공하는 핵심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9년 설립된 엑스엘에이트는 AI 통번역 솔루션 ‘이벤트캣’과 영상 콘텐츠 현지화 플랫폼 ‘미디어캣’을 통해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기술을 지속적으로 보급하고 있다.

<정기환 기자 jeong9200@discovery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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