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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액셀러레이터 생태계 체감 분위기 회복세…AI·딥테크 투자 집중

2026년 투자 선호 분야에서는 AI·딥테크(24.3%), 바이오·헬스케어(18.8%), 반도체·전자(14.0%) 등 첨단 기술 분야가 상위권을 독점했다. 최근 주목받는 '벤처스튜디오' 모델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82%가 관심을 표명했으며...

액셀러레이터 생태계 체감 분위기 회복세…AI·딥테크 투자 집중

국내 액셀러레이터 업계의 체감 분위기가 2024년 대비 뚜렷한 회복세로 전환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자금 조달 어려움은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다.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가 26일 발표한 ‘2025년 대한민국 액셀러레이터 및 초기 스타트업 투자 생태계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4년 50%에 달했던 부정적 의견이 2025년 30%로 20%포인트 감소했으며, 긍정적 의견은 17%에서 32%로 15%포인트 상승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2월 24일부터 올해 1월 9일까지 투자심사·성장보육·경영지원 등 업계 종사자 93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다만 ‘변화 없음’ 응답이 38%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해 확실한 낙관론보다는 조심스러운 관망세 속의 회복으로 해석된다. 업계의 가장 큰 이슈로는 벤처투자 혹한기 지속과 AI 네이티브 전환에 따른 창업·투자 방식의 변화가 꼽혔다.

2026년 투자 선호 분야에서는 AI·딥테크(24.3%), 바이오·헬스케어(18.8%), 반도체·전자(14.0%) 등 첨단 기술 분야가 상위권을 독점했다. 최근 주목받는 ‘벤처스튜디오’ 모델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82%가 관심을 표명했으며, 53.8%가 도입 의향이 있다고 답해 업계의 새로운 사업 방향으로 부상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2026년 생태계 전망에 대해서는 62.4%가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투자재원 확보(LP 확보) 항목은 11개 조사 항목 중 유일하게 부정 전망이 긍정을 상회해 자금 조달 어려움은 올해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업계는 창업기획자 전용 모태펀드 조성과 투자의무 비율 완화 등 실질적인 규제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전화성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 회장은 “극심한 투자 침체기를 지나 생태계가 점진적인 회복 국면에 진입하고 있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규제 완화와 전용 모태펀드 신설 등 실질적인 정책 지원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설문조사

액셀러레이터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

김민정

스타트업에 필요한 실질적인 지식을 공유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Minjung Kim is a Manager of Platum.

She will try to share practical knowledge necessary for start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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