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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애플, 中서 미승인 AI 기능 배포...규제 당국 반발 위기

미승인 AI 기능에 잠시 접근 허용, 전문가 "행정 처벌 위험" 경고 애플이 중국에서 규제 당국의 승인을 받지 않은 인공지능(AI) 기능을 실수로 출시했다가 철회해 처벌 위험에 직면했다. 상하이에 기반을 둔 지식재산권...

애플, 中서 미승인 AI 기능 배포...규제 당국 반발 위기

애플이 중국에서 규제 당국의 승인을 받지 않은 인공지능(AI) 기능을 실수로 출시했다가 철회해 처벌 위험에 직면했다.

상하이에 기반을 둔 지식재산권 변호사 유윈팅(You Yunting)은 3월 31일(현지 시간), 애플이 고대하던 '애플 인텔리전스(Apple Intelligence)' 기능을 중국 본토에 실수로 출시했다가 신속하게 철회한 사건이 규제 당국의 분노를 유발하고 잠재적인 처벌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번에 잠시 공개된 기능은 인공지능 보안 평가, 알고리즘 등록, 데이터 보호에 관한 현지 규정을 위반했을 가능성이 있다.

유 변호사는 "애플이 보안 평가와 알고리즘 등록을 완료하기 전에 중국 사용자에게 기능을 제공한 것은 법적 준수 의무를 이행하지 않고 서비스를 제공한 것으로 간주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로 인해 회사가 행정 처벌의 위험에 처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현지 사용자들에 따르면 애플은 화요일 새벽 일부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AI 기반 도구 모음인 해당 기능 업데이트를 제공해 사용자들을 놀라게 했다. 소셜 미디어 게시물에 따르면, 많은 사용자들이 베타 버전 라벨이 붙은 '애플 인텔리전스 및 시리' 기능을 다운로드해 자신의 기기에서 사용할 수 있었다.

애플은 이 기능을 아이폰, 앱, 시리에 통합된 '개인형 인공지능 시스템'으로 설명했다. 이 시스템은 실시간 번역, 사진 편집, 글쓰기 도구 및 개인화된 이모티콘과 이미지를 생성하는 유틸리티와 같은 기능을 제공한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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