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뉴시스] 공유학교 운영 현장.(사진=안양시 제공).2026. 04. 14. photo@newsis.com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는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 '안양그린마루'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놀이와 첨단 기술을 접목한 환경 교육을 선보였다고 14일 밝혔다.
안양그린마루는 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초등학교 3~4학년 대상 생태·환경 프로그램인 '탄소중립 실천 공유학교'를 운영 중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체감하고 환경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체험 중심으로 기획됐다.
교육은 이론 전달에서 벗어나 인공지능(AI) 등 최신 과학기술을 활용한 교구를 도입해 학생들의 흥미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주요 내용은 ▲에너지 전환 학습 ▲미래 기술 접목 ▲현장 중심 교육 등이다.
이와 함께 재생에너지의 원리를 배우고 태양광 충전식 조명 키트를 직접 제작하는 실습을 진행하며, AI 교구를 활용해 기후변화 원인과 대응 방안을 탐구한다.
또 안양그린마루 내 기획전시실 관람 및 체험 시설을 활용해 다양한 환경교육을 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내달 30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그린마루 관계자는 "이번 공유학교는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고 탐구하며 환경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능력을 기르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맞춤형 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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